어린이(초등), 책 리뷰

『하고 싶은 공부』, 어린이(초등) 분야 14위! 공부의 재미를 깨우쳐주는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님에게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박현숙 작가님의 『하고 싶은 공부』인데요, 어린이(초등) 분야에서 14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더라고요~ 사실 전 이 책을 우연히 집어 들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다가 어느새 푹 빠져버렸어요. 누구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숨 막히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는 그런 책이에요. 제가 느낀 진짜 공부의 의미를 이번 독후감에 담아 보겠습니다. 책 추천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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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공부

박현숙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최재천의 공부》
마침내 어린이 성장 동화로 돌아오다!
‘신나게 놀자 공원’ 안 작은 연구소,
그곳에 있는 소장님을 만나면 힘든 공부가 재미있어질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공부』, 어린이(초등) 분야 14위! 공부의 재미를 깨우쳐주는 책 추천

목차



  • 서문
  • 1장. ○○ 연구소
  • 2장. 소장님
  • 3장. 하고 싶은 것
  • 4장. 너무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 5장. 형의 가출
  • 6장. 진짜 공부
  • 7장. 편지 쓰기


이 책은 ‘신나게 놀자 공원’이라는 도시 속 숲 안 작은 연구소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성장 동화예요. 주인공 정우와 친구들이 소장님과 만나면서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솔직히 어릴 때 저는 ‘공부=점수’라는 공식에 꽉 막혀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힘들었고, 재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 책의 한 대목, “학교나 학원 점수가 전부는 아니란다”라는 말에 마음이 탁 트였죠.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이 문장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정우가 건축 유튜버가 되고 싶어하는데, 영어를 못해서 고민하는 모습도 저에게는 참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작은 고민일지 모르지만, 그게 커다란 무기력이나 좌절로 이어질 수 있잖아요? 이 책 속 소장님의 말처럼 “불가능한지 가능한지는 해 봐야 알 수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용기를 얻었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실수해도 괜찮아. 자신 있게 말하렴”이라는 대사는 저뿐 아니라 아이들 모두에게 꼭 들려줘야 할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사실 공부에 대해 너무 엄격했고 실수를 두려워했는데, 이 책 덕분에 실수도 성장의 일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는 시험이 아니다, 삶이다’라는 메시지가 아주 크게 와 닿았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래, 이제부터는 내 길을 찾아가며 살아야지’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고요. 여러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어른인 저도 다시 한 번 공부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됐답니다. 이러니 이 책이 어린이(초등) 분야 14위에 오르고 책 추천을 받는 게 당연하지 싶어요. 한 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하는 이유가 충분히 있더라고요. 어린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면 자녀를 바라보는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질 거예요.



저자 ‘박현숙’에 대하여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것 같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수상한 아파트》를 비롯한 〈수상한〉 시리즈, 《마트 사장 구드래곤》을 비롯한 〈구드래곤〉 시리즈, 《뻔뻔한 가족》을 비롯한 〈뻔뻔한〉 시리즈, 〈천개산 패밀리〉 시리즈, 〈이상한 초대장〉 시리즈, 〈무무무 무지개 택배〉 시리즈, 《국경을 넘는 아이들》《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잘 훔치는 기술》《마트로 가는 아이들》 등 200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구미호 식당〉 시리즈, 《6만 시간》《발칙한 학교》 등을 썼습니다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 『하고 싶은 공부』는 정말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나침반 같은 존재였어요. 이 책 덕분에 ‘공부=점수’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갈 수 있길 바라게 되었답니다. 부모로서도 또 한 번 되새겨볼 좋은 기회였어요. 혹시라도 공부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이 책 추천드려요! 공부라는 주제를 이렇게 따뜻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낸 책은 드물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저도 앞으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며 느낀 점들을 나누려고 해요~ 만약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꼭 만나보세요. 읽고 나면 저처럼 분명히 마음 한 켠이 뿌듯해질 거라고 자신하게 말합니다. 오늘도 좋은 책 추천해준 박현숙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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