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디아 브란코비치의 『감정 서커스』라는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이 책은 유아(0~7세) 분야에서 21위에 랭크된 작품인데요, 책 추천해드릴 때마다 마음속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평소 감정을 다루는 데 서툴렀던 저도 이 책을 읽고 색다른 경험을 했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없이 좋은 책이라 저절로 손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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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서커스
리디아 브란코비치
《감정 호텔》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우리 내면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
감정 서커스로 초대합니다!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진짜 이 책은 제 마음속 그림자와 마주하게 해줬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어렸을 때 감정 표현이 서툴렀는데, 리카라는 주인공이 자기 그림자를 외면하려다 오히려 그림자가 더 커지고 서커스로 끌려가는 이야기에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 그림자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서야, 제 안에 있는 감정들도 의미 있게 다가오는 걸 느꼈어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책 추천’해야 하는 이유가 뚜렷한 건, 작가가 우리 내면의 감정을 무작정 억누르는 대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춤추라고 얘기한다는 점이에요.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라 생각해요. 물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솔직히 말해 저도 처음엔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하는 게 쫌 무서웠는데, 이 책을 통해서 오히려 그런 감정들과 친구가 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이렇듯 『감정 서커스』는 그저 그림책이 아닌,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를 담은 책 추천 리스트의 단골 친구가 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쁜 삽화와 함께 쉽게 읽히는 이야기가 있어 유아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대화도 나누기 딱 좋았죠. 솔직히 말하면, 이 책에는 사랑스럽고도 때론 복잡한 감정들이 가득한데, 그걸 숨기지 않고 자연스레 풀어낸 게 너무 좋았어요. 작가 리디아 브란코비치가 어떻게 우리 내면에 있는 어둠과 빛을 함께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면서, 책 추천으로 이만큼 의미 있는 책도 드물다는 걸 몸소 느꼈죠. 독서 도중에 가끔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게 끊기거나 오탈자 느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 책이 더 인간적이게 다가오는 이유가 아닐까요^^ 다 읽고 나니 제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 또 다른 감정을 마주할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이처럼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춤춰 보자고 권하는 『감정 서커스』, 진짜 많은 분들께 책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저자 ‘리디아 브란코비치’에 대하여
베를린에서 나고 자랐으며, 포츠담응용과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베를린의 문화와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며, 감정을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첫 작품인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은 2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작품 《감정 서커스: 내 그림자와 마주하는 곳》은 인간의 심리, 특히 잠재의식과 일상에 드리운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www.lidiabrankovic.com
이번에 읽은 『감정 서커스』, 감정이라는 게 참 복잡하면서도 우리 삶에 이렇게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함께 춤출 수 있을지 알려주는 이 책은 확실히 제가 추천하는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부터 자기 내면과 마주하는 어른들까지 모두가 읽어보면 좋을 거예요. 리디아 브란코비치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 덕분에 감정과 친해지는 첫걸음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가끔씩 꺼내서 읽을 만큼 소중한 책이고, 우리 모두에게 작은 용기와 위로를 주는 책 추천이니까 꼭 한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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