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 해요 ^^ 사실 저는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이렇다 할 위로가 필요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이도의 『기쁜 눈물』이라는 그림책을 읽게 됐는데요, 아이와 엄마가 서로를 바라보는 그 따뜻한 시선에 무척이나 빠져버렸답니다~ 솔직히 이런 책 추천을 받기 전에는 그냥 그림책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읽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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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눈물
이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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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눈물』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아기의 시선에서 부드럽게 그려내고 있어요. 한마디로 아이의 눈으로 엄마의 마음을 바라본다는 게 참 신선했죠. 임신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몸과 마음의 변화, 때로는 작은 일에도 눈물이 흐르는 엄마의 모습에 대해 이 책은 세심하게 다가가는데요. 저도 4살 아이를 키우면서 비슷한 감정을 겪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공감됐어요. 특히 작가가 직접 임신 중 겪은 당뇨와 돌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한 점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책 전체에 걸쳐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여러 차례 자연스레 등장하는데요, 이게 오히려 부담이 없고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었어요. 동글동글하고 따뜻한 색연필 터치의 일러스트도 인상적이었고, 파스텔톤의 화사함 덕분에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한층 더 편안해졌답니다. 일례로, 엄마와 아기의 눈물이 슬픈 게 아니라 기쁨과 사랑의 표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저 역시 아이와의 소중한 순간을 생각하며 몇 번이나 눈물이 났는데, 그 눈물이 기쁨에서 비롯된 거라는 사실이 참 위로가 되더군요. 이렇다 보니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여러 번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책 추천’이 너무 많이 들어간 책이라고 느꼈는데, 따스한 이야기에 녹아들어 있더라고요.
또한, 이 책은 아이를 처음 맞이하는 엄마 아빠는 물론, 출산을 지나 육아에 지친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저 같은 초보 엄마가 느끼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섬세하게 포착해서 ‘책 추천’ 코너에 꼭 넣어야 할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저도 우리 아이와 나 자신을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그로 인해 ‘기쁜 눈물’이라는 단어가 더 깊이 와 닿았답니다. 무엇보다 이런 감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모두도 이 책 추천 꼭 한번 받아보시기를!
저자 ‘이도’에 대하여
그림책작가,동화작가 공간디자이너이자 4살 아이의 엄마. 임신 후 생긴 당뇨로 초코바 한 입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던 임산부였으며 출산 후 오롯이 육아를 홀로 감당해 내느라 일을 할 수 없어서 슬펐던 초보 엄마였다. 4살이 된 하린이와 함께 성장하면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주제로 ...
‘기쁜 눈물’은 단순히 유아책을 넘어, 엄마와 아기의 마음이 오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특히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의 가치를 더 빛내주고 있구요~ 아직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저처럼 울컥한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꼭 한번 이따금 꺼내보며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기쁜 눈물’을 통해 다시금 사랑과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그런 책 추천이에요. 앞으로도 자주 곁에 두면서 우리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유아(0~7세) 분야에서 9위에 오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도 더욱 자주 읽으려고 해요. 정말 ‘책 추천’하지 않고는 못 배길 따뜻함과 진심이 묻어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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