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청소년 분야에 흥미로운 작품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청소년 소설 그 이상으로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 사이의 우정과 자유의지에 대한 다소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져주더라고요. 그래서 책 추천을 하면서 여러분과 이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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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톰 앵글버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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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퍼지라는 로봇이 학교에 나타났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차갑고 놀리는 듯했어요. 로봇의 겉모습은 다소 유치하고 어색했지만, 그 속에 담긴 가능성과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죠. 맥스라는 학생과 퍼지의 관계는 우리 모두가 가끔 느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을 보여주는 듯도 했어요. 저는 맥스처럼 가끔은 사회나 환경 속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이 책이 생각나더군요. 한편, 바바라 교감과 같은 인공지능이 학교를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은 현대사회의 감시와 규제 문제를 떠올리게 했어요. 이런 점들이 책 추천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퍼지 논리와 같은 과학적 개념도 어렵지 않게 녹여내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철학적 질문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퍼지와 맥스가 서로를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에서는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자 ‘톰 앵글버거 외’에 대하여
저자 톰 앵글버거 (Tom Angleberger)는 중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신문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2010년부터 발표한 『오리가미 요다』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두며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주인공으로 한 이 시리즈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으로 유명하며, 이 시리즈의 소설화 작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호튼 하프폿』과 『가짜 콧수염』으로 미국 최고 권위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에 번역 출판된 책으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학교편: 종이인형 요다』『스타워즈 에피소드 학교편 2: 다스페이퍼의 역습』『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이 있다.
이렇게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는 청소년 독자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인간 관계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책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미래의 교육과 사회가 로봇과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한 고민을 우리에게 던져주면서, 따듯한 우정과 성장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요. 책 추천을 통해 이 특별한 이야기를 여러분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 덕분에 저도 평소 고민하던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죠. 앞으로도 이런 책들을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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