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청소년 분야에서 인기 있는 책, 이희영 작가의 『챌린지 블루』를 읽고 난 후 느낀 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 책 추천을 받고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깊이 있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푹 빠져버렸답니다. 학업과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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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블루
이희영
★★★ 《페인트》, 《나나》 이희영 신작! ★★★
깊은 밤에서 미지의 새벽으로 나아가는 나만의 하늘빛, 《챌린지 블루》
《페인트》 이희영이 판타지적 서사로 담아낸 치유와 응원의 메시지
목차
- 시작하는 이야기
- 램프 블랙
- 페인즈 그레이
- 윈저 바이올렛
- 세피아
- 카키
- 미드나이트블루
- 샙 그린
- …
『챌린지 블루』는 마치 밤과 새벽 사이의 하늘빛처럼,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어려움과 희망을 부드럽고도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바림이라는 주인공은 자신에게 주어진 무게와 도전 앞에서 숨이 막힐 듯한 부담감을 느끼지만, 그 누구도 완벽한 성취만으로 삶을 채우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책에서는 꿈에 도전하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제자리에 머무르는 용기 또한 하나의 큰 도전임을 말해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한 발짝 멈춰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바림과 같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 추천은 단순한 격려가 아닌, 현실적인 위로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희영 작가는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독특한 서사를 펼치면서도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이러한 점 덕분인지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7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작품 속 인물들의 이름이 물과 시간, 그리고 변화를 상징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 그러데이션처럼 다채롭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모습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러 번 읽으며 마음속 깊이 새기고 싶은 책, 그래서 저는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드립니다.
저자 ‘이희영’에 대하여
단편 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같은 해에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장편 소설 『썸머썸머 베케이션』, 『보통의 노을』, 『나나』 등이 있다.
『챌린지 블루』는 단순히 청소년 성장소설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책입니다. 도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그것이 반드시 어떤 성취를 이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용기를 내어 자신을 마주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어요. 여러분도 선뜻 도전하는 게 두렵다면, 이 책 추천을 통해 작은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인생에 있어 멈추는 순간이 때로는 가장 깊은 성장임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책으로 마음의 위로와 영감을 받으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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