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어 교과서를 공부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최신 개정판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10종에서 엄선된 작품들을 모은 책입니다. 국어의 기초를 다지면서 문해력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일 거예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과 함께 책 추천도 자연스럽게 말씀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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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신미나 외
목차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
- 1부 반딧불(윤동주)/후후후(성미정) 등 1…
- 2부 맨드라미(김선우)/하늘의 별 따기(나희…
- 3부 빗길(성명진)/우리 둘이(김준현) 등 …
- 4부 나를 키우는 말(이해인)/들판이 적막하…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소설]
- 이송현 / 오후 4시, 달고나
- …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사실은 조금 딱딱한 학습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펼쳐보니 시부터 소설, 수필과 비문학까지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이 담겨 있어서 금방 빠져들게 되더군요. 예전에 저도 한창 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던 시절, 선생님이 추천해주었던 책이 생각났어요. 국어라는 과목이 모든 공부의 기본인데, 원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었죠. 이 책은 현직 국어 교사와 시인들이 직접 작품을 엄선하고, 학생들이 차근차근 감상할 수 있도록 감상 길잡이와 활동지도 함께 실어 문해력 향상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편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마치 내 마음 속 작은 불꽃처럼 감정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소설 속 인물들의 성장과 갈등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내 삶의 한 장면과 연결되는 느낌도 들었어요. 특히 현대사회의 매체 환경과 생태 문제를 주제로 한 비문학 작품들을 읽으면서 우리 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아졌답니다. 그렇게 국어 실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도 키울 수 있는 이 책은 정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조용히 앉아 차분히 국어와 친해지고픈 학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저자 ‘신미나 외’에 대하여
시인·시툰 작가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쓸 때는 신미나, 그림 그릴 때는 싱고라는 필명을 쓴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 『백장미의 창백』, 산문집 『다시 살아주세요』, 시툰 『詩누이』 『서릿길을 셔벗셔벗』 『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전3권) 등이 있다.
이번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를 직접 읽으며 국어 교과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데 묶어놓은 이 책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어요.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인 만큼, 중학교 국어 교과서와 딱 맞는 최적의 공부 파트너임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물론 학부모님과 선생님 모두에게도 좋은 책 추천이 될 거예요. 우리 모두 이 책과 함께 국어의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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