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푹 빠져 읽게 된 책을 소개해 봅니다 🙂 바로 김하연 작가님의 『블랙북』인데요, 청소년 분야에서 56위를 차지한 이 책은 단순한 성장 소설을 넘어 내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답니다. 평소 책 추천을 많이 하지만, 오늘은 이 책 만큼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서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내일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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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북
김하연
당신은, 내일이 기대됩니까?
내일의 일을 예지해 주는 특별한 책 ‘블랙북’,
블랙북을 거머쥔 소년의 예측불허 성장담!
목차
- 1. Q. 우리 반 애들은 내일도 나를 귀찮게 할까?
- 2. Q. 이 모둠, 맞는 조합일까?
- 3. Q. 소진의 아빠는 내일 집에 들어올까?
- 4. Q. 우리는 무사히 단편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 5. Q. 이 책을 아는 사람은 나뿐일까?
- 6. Q. 나는 이 책을 지킬 수 있을까?
재승이라는 중학생이 우연히 발견한 ‘블랙북’. 그 책은 내일 일어날 일을 한 가지씩 예지해 준다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재승도 그 힘으로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려 했지만, 곧 그게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습니다.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과의 일상, 그리고 소진이라는 친구의 아픔까지, 내일을 알아도 바꿀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사실에 재승은 혼란스러워지죠. 저 역시 어릴 적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 관계도 어렵고 미래가 불투명해서 무기력하게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감정들에 이 책은 저를 끌어당겼고 ‘책 추천’이란 단어보다 더 강한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었어요. 이 소설은 미래를 안다는 것의 무거움과 함께, 어쩌면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용기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옳은 선택은 이렇다’는 메시지가 아닌, 내일에 관한 여러 질문과 혼란을 우리에게 던지며 독자를 성장하게 만듭니다. 또, 재승이 반 친구들과 단편 영화를 만드는 이야기는 저한테도 공감이 많이 갔어요. 사람들과 어울리며 내 상처도 마주하고, 위로도 받는 과정은 진짜 살아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책 추천’이 또 중요한 이유는 이런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담아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재승이 스스로 내일을 향한 한 걸음을 뗄 때, 마음 한구석에서 묵직한 희망이 솟아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불안과 희망, 성장에 관한 이야기라 많은 이들에게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하연’에 대하여
프랑스 리옹3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 동화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동화 〈소능력자들〉 시리즈,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 《똥 학교는 싫어요!》, 청소년 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 시리즈, 《너만 모르는 진실》,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이 있다.
책 읽으면서 내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경험, 참 흔치 않은데 『블랙북』은 딱 그런 책이었어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작품입니다. ‘책 추천’을 한다는 건 나만의 감정을 나누는 일이기도 하죠. 김하연 작가님의 세밀한 묘사와 말투 덕분에 재승과 친구들의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내일이 두렵거나 기대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청소년 분야 56위의 이유를 절로 느끼게 만드는 ‘책 추천’의 귀한 작품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을 만나면서, 제가 여러분께 좋은 ‘책 추천’ 해드릴 날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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