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청소년 분야 책들 중에서 엄청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찾았답니다 ^^ 바로 조남주의 『네가 되어 줄게』인데요. ‘책 추천’이란 키워드로 이 작품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엄마와 딸의 관계, 세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라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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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되어 줄게
조남주
체험 1993년 최수일 vs 체험 2023년 강윤슬
엄마와 딸의 영혼 체인지 × 타임 슬립
목차
- 2023년 – 1993년 7
- 딸, 강윤슬, 2023 … 9
- 딸, 강윤슬, 1993 … 20
- 엄마, 최수일, 2023 … 26
- 딸, 강윤슬, 1993 … 29
- 엄마, 최수일, 2023 … 34
- 딸, 강윤슬, 1993 … 42
- 엄마, 최수일, 2023 … 62
- …
이 책 『네가 되어 줄게』는 엄마와 딸이 1993년과 2023년 서로의 삶을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7일간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이 담겨 있는데요. 저도 가끔 딸과 마음이 안 맞을 때가 많아서 그런가, 이 이야기가 정말 와닿았어요. 평소엔 못 느끼는 서로의 고민과 감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한 기분이랄까요. 1993년 엄마의 삶과 2023년 딸의 삶이 교차하면서 웃음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집니다. 조남주 작가님 특유의 세심한 시선과 현실적인 대화가 무척 재미있었고요. 가끔은 엄마 모드를 발동하는 딸의 모습과, 요즘 애들의 모습으로 교실을 흔드는 엄마의 모습에 크게 웃었던 기억도 나네요. 이런 재미와 따뜻함 덕분에 『네가 되어 줄게』는 저에게 2023년 최고의 [책 추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소소한 일상 속 갈등도, 모두 서로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직 엄마와 딸 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이 차가 어떻게 되든 서로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좋은 책 추천이 될 거예요. 저와 같이 여러 번 읽고 싶은 책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네가 되어 줄게』는 독서의 즐거움 속에서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주니 책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저자 ‘조남주’에 대하여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 『귤의 맛』, 소설집 『그녀 이름은』 『우리가 쓴 것』 『서영동 이야기』,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 『82년생 김지영』 『사하맨션』 등을 썼다.
오늘 소개한 『네가 되어 줄게』는 청소년 분야 40위에 오른 작품답게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 추천입니다. 엄마와 딸 두 세대가 서로의 삶으로 들어가 오해와 갈등을 풀며 소통하는 이야기가 여러 감정을 건드렸어요. 우리도 주변 가족과 조금 더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독서를 사랑하고 가족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권하는 책 추천이에요. 다음에도 좋은 책들로 인사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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