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 추천 하나 하려고 해요~ 갑자기 『법 쫌 아는 10대』를 집었는데, 와, 정말 빠져들었답니다 ㅎㅎ 평소 법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 책은 쉽고 재밌게 법을 알려줘서 신기했어요. 요즘 청소년분들 내신 준비하거나 논술, 세특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하는 책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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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쫌 아는 10대
김나영 외
법은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하고, 왜 지켜야 할까?
교과 이해, 논술, 세특을 한 번에 완성하는 맞춤 독서
목차
- 프롤로그: 왜 법을 알아야 할까?
- 1장 법은 왜 생겼을까?
- 1. 법이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 법이 사라진 사회, 〈파리 대왕〉
- 난파된 배에서 식인으로 살아남은 사람들
- 2. 법, 제멋대로인 왕권을 제한하다
- 로빈 후드, 존 왕과 마그나 카르타
- …
책을 펼치면 프롤로그부터 ‘왜 법을 알아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어요. 평소 법이란 그저 ‘처벌’이나 ‘감옥’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법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지 새삼 깨달았답니다. 특히 ‘법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선한 사람일까?’라는 이야기는 저도 평소에 한 번쯤 생각해 본 적 있는 질문인데, 이 책에서는 법이 우리를 보호하고 다툼을 공정하게 해결하는 최소한의 규칙임을 잘 설명해줘서 감탄했어요. 사회에 꼭 필요한 법의 역할과 법관들이 얼마나 신중히 판단하는지도 배우면서, 법 공부가 특별한 직업군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느꼈죠.
또 책 속에서 소개하는 여러 실제 사례, 예를 들어 ‘트롤리 딜레마’ 이야기나 역사 속 시민권 투쟁 이야기들은 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바꿔 왔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줬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영화 <파리 대왕> 사례는 법 없는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하게 했죠. 재미있는 삽화와 부드러운 대화체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어서 더욱 몰입했어요. 책 추천을 찾는다면, 이 책은 진짜 꼭 넣으시길 바래요!
저자 김나영 선생님은 사회 교사이자 행동경제학 박사과정 수료자셔서,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춘 쉽고도 깊은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경제교육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신 경험도 있어서인지, 법과 경제, 사회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도 자연스레 이해가 됐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내신은 물론이고, 토론이나 논술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만능 책 추천이라 할 수 있죠. 전 이 책 덕분에 법이라는 주제가 더 이상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있는 교양으로 느껴졌어요. 내 주변 친구들에게도 얼른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자 ‘김나영 외’에 대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과교육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교육 석사, 행동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양정중학교 사회 교사로서 2009년부터 경제동아리 ‘실험경제반’을 운영 중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청소년 경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KEDI), 서울시교육청 등 여러 기관의 경제금융교육 자료개발 및 교재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2015 개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성취기준을 개발하고, 이화여대 영재교육원(수학 및 인문사회), 기획재정부 청소년 경제교실, 보험연수원 장보고경제스쿨, 중구청 슬금슬금 경제스쿨 등을 통해 학교 밖 경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활동 덕분인지 2019년 대한민국경제교육 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이 경제적 사고를 기르고, 수학을 통해 논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면 좋겠다. 교육부, 기획재정부, 서울시교육청에서 청소년을 위한 경제 금융교육 자료를 개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경제수학, 경제, 경영 개념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편의점 CEO 5총사와 함께 일상 속 문제를 수학으로 이해하고, 경제, 경영 개념을 적용하며 해결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을 집필했다. 『법 쫌 아는 10대』에는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제도와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각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법에 대해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법 쫌 아는 10대』를 읽으면서 제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우리 모두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다툼을 해결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법을 꼭 잘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책 추천을 받으신 분들께 짧게 말씀드리면,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다방면으로 도움 되는 필독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저처럼 막 법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잘 구성돼 있거든요.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며 법 공부를 습관처럼 해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해준 출판사와 작가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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