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청소년)』 청소년 분야 3위 도달, 진심을 담은 책 추천 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청소년분야에서 핫한 『아몬드(청소년)』 라는 책으로, 제가 밤새 읽고 푹 빠졌지 뭐예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한 권에 마음이 꽂힌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이번에 다시 보고 싶고 또 주변에도 책 추천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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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청소년)

손원평

목차

• 프롤로그
• 1부
• 2부
• 3부
• 4부
• 에필로그
• 작가의 말
• 특별부록-단편 외전 『상자 속의 남자』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윤재는 어려서부터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 있죠. 엄마와 할머니의 사랑으로 겨우 세상과 부딪히며 자라다가도 16세 생일에 맞닥뜨린 비극은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저도 윤재가 겪는 고독함과 상실감을 느낄 때, 내 마음 한 구석에 아픔이 크게 자리 잡았어요. 정말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감정들이 이 책 속에 녹아 있더라고요. 곤이 라는 인물과 만나 평범하지 않은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나, 도라를 통해 조금씩 감정을 배워가는 부분은 마치 제 주변 소중한 관계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책 추천이라 하면 흔한 말 같지만, 진짜 직접 읽어보면 왜 사람들이 이 책에 열광하는지 알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줄 내용이라 더욱 뜻깊어요. 그리고 단편 외전 『상자 속의 남자』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손원평 작가님이 이 책으로 전한 메시지, 그 깊이와 따뜻함을 여러분께 꼭 전달하고 싶어요. 100만 부 넘은 베스트셀러라는 사실도 위안이 되었고요. 저처럼 마음이 얼어붙은 순간에도 이 책은 따스한 불빛이 되어 줄 겁니다. 정말 추천하는 책 추천 중 하나랍니다!

저자 ‘손원평’에 대하여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 『프리즘』, 『튜브』, 소설집 『타인의 집』,
어린이책 『위풍당당 여우꼬리』 시리즈를 썼으며, 장편 영화 「침입자」의 각본 감독을 맡았다.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일본서점대상을, 『프리즘』으로 일본서점대상, 일본 니쿠텐코보상을 수상했다.
등단작인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은 아시아권 도서 최초로 일본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으며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권의 30여 개국에 번역 수출됐다.

『아몬드(청소년)』는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감정을 배우고, 사랑을 배워가는 윤재의 모습에서 저도 제 감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청소년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읽어봐야 할 책 추천 목록에 꼭 넣어야 할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 책 덕분에 저도 마음 속 오래된 얼음이 녹아내렸달까,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앞으로도 자주 꺼내 읽고 싶은 소중한 책입니다. 여러분께도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고요. 이 책이 청소년 분야 3위라는 게 절대 우연이 아니라는 것,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거에요. 좋은 책 추천 해주신 손원평 작가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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