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읽게 된 어마어마한 참고서를 소개해드려요^^ 고등학생 때 사회과목 때문에 많이 막혔던 기억, 혹시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신경규 선생님의 『자이스토리 고등 통합사회1(2025)』라는 책을 읽고나니 사회 과목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어든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답니다. 책 추천 많이들 하시던데, 솔직히 저도 반신반의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 생각보다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꼭 한번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독후감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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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고등 통합사회1(2025)
신경규
목차
책을 펼치자마자 느낀 건, 딱딱한 공식이나 암기 위주가 아닌, 실제 사회 현상과 연결 지어 이해를 돕는 구성이었어요. 고등학생 때 저도 이런 참고서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라서 살짝 부러웠죠. 요즘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신경규 선생님의 설명 방식이 어렵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구나 싶었달까요. 통합사회가 어떻게 여러 사회과학 이론과 역사, 경제, 정치적인 요소가 모여있는지 하나씩 알려주면서 흐름을 잡아줘서 공부하기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답니다. 특히 저는 일부 챕터를 읽을 때, 이전에 제가 경험한 사회 문제들과 연결돼서 더 흥미로웠어요. 주변 친구들과 대화하며 사회 현상에 대해 고민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학교 수업시간에 멍하니 있던 순간과도 비교가 되면서 아쉬움도 느꼈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이 단순한 참고서를 넘어서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아요. 가끔 문장이 조금 이해 안 될 때도 있고, 중요한 부분에서는 좀 더 깊이 다뤄줬으면 하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점들이 오히려 공부할 때 생각할 거리를 더 주는 것 같아 나쁘지 않았어요. 이런 의미에서 정말 학생들뿐 아니라 사회과목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책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자이스토리 고등 통합사회1(2025)』을 읽으면서 왜 중/고등참고서 분야 40위 안에 드는지 알 것 같았어요. 책 추천은 정말 입소문 만큼의 가치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책으로 사회 공부의 매력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면서 부족한 부분 채워가려고 해요. 사회과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혹은 고딩 친구들에게 책 추천 한 번 꼭 해보고 싶네요. 출판사와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 덕분에 사회가 조금은 더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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