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가정/육아 분야 202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박소영의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입니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역할과 아이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요즘 부모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담아내고 있어 특히 관심 있게 읽게 되었어요. 육아에 대한 현대적 접근 방식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고, 과거의 나 자신과 현재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박소영

“행복할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아이의 정서지능과 애착을 키우는 부모 마음 수업

, 가정/육아 분야 202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_마음이 부자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님에게
  • 1장 즐거운 육아는 존재하는가
  • 1. ‘예전 육아’보다 더 힘들어진 ‘요즘 육아’
  • 2. 많이 알수록 부모도, 아이도 더 힘들어진다
  • 3. 그럼에도 육아가 즐거운걸
  • 2장 내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기적 같은 순간
  • 1. 진정한 ‘부모의 맛’을 본 적 있는가
  • 2. 연애하듯 내 아이를 사랑하기
  • 3. 상호주관성, 애착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 3장 행복한 육아로 가는 길
  • 1. 아이 : 부모라는 문을 통해 세상을 만나다
  • 2. 부모 : 육아를 통해 진짜 나를 만나다
  • 3. 아이와 부모의 관계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
  • 4. 나는 어떤 부모인가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부모와 아이 간의 상호작용과 온전한 신뢰의 중요함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이 부자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애정과 이해가 필수적이란 저자의 말이 정말로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책을 통해 다른 부모들의 고민을 경험해보니,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 부모라는 역할에서 얻는 압박감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깨달았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막연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아이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나의 육아 여정이 떠올랐습니다. 또, 저자는 ‘상호주관성’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는 부모와 아이 간의 감정 공유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요, ‘잘 알고 있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자책감도 사라질 것 같고, 오히려 아이와 더 깊은 연관을 맺게 될 것 같아요.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방긋 웃고 있는 순간에도, 그 감정의 깊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바빠서 그냥 지나쳤던 그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4장에서는 부모가 전문가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또 다른 안도감을 느꼈어요. 단순히 자기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그 자체가 진정한 양육의 시작이라는 걸 강조하는 내용은 저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저자도 같은 고민을 해왔고, 그 경험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야 하는지를 세세히 설명해준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육아에서의 자신감과 신뢰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 부모가 아닌, 아이가 원하는 부모가 되어주자는 그 메시지는, 결국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다시금 가슴에 새겼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대와 걱정이 뒤섞였던 육아의 길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힌트를 많이 얻었어요. 박소영 전문의의 말처럼 ‘마음이 부자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그 길을 가야한다는 점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 박소영’에 대하여

다양한 매체와 진료실을 넘나드는 열정 가득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석사로 졸업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6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모토로 수많은 양육자와 아이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유튜브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아이의 발달, 기질, 애착 등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많은 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리턴즈)〉(2022)에 출연했으며, 육아서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2024)와 그림책 《세 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2024)을 출간했다. 현재 ‘모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모아마음연구소’ 대표로 부모 교육,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와의 관계를 단단히 하고 싶은 부모,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아이를 키우길 바라는 부모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부모로서의 리더십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이렇듯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주하고 대화함으로써, 아이들은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이 나에게 던진 메시지는 아주 소중했고 실질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는 단순한 육아 가이드가 아닌,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를 더욱더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