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나민애 교수의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라는 책을 읽고나서 느꼈던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요! 사실 국어라는 과목이 우리에게 그리 친근하게 여겨지지 않죠. 학창 시절에는 시험을 위해 암기하고, 내신을 위해 고생했던 기억만 남아있다보니, 국어를 다시 공부하겠다는 생각은 좀처럼 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민애
“지적 어른을 위한 잘 읽고, 쓰고, 말하는 법”
목차
- 1강 읽기, 큰 세상을 만나는 기쁨
- 01 우리는 왜 국어와 친해지지 못했을까?
- 02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 03 독서에 대하여
- 04 읽을 때마다 달라지는 책의 매력
- 05 독서력 향상을 위한 실전 꿀팁
- 2강 시, 그리운 순간과의 조우
- 06 노래가 시가 되고, 시는 노래가 되어
- 07 시를 쓰는 마음, 시를 읽는 마음
- 08 내 안의 나를 만나다
- 09 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
- 10 은유의 맛
- 11 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 3강 소설, 천 개의 인생 답안
- 12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
- …
이 책은 고전 텍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 감정, 그리고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민애 교수는 우리에게 국어에 대해 다시금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첫 번째 강의는 읽기와 독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왜 국어와 친해지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국어를 배우는 진짜 이유를 고민하게 만드는 여정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각 장마다 달라지는 책의 매력을 느끼면서 독서력이 향상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책을 읽을 때마다 그 내용이 매번 다르게 느껴져서,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다는 것을 잊게 만들더라고요.
저자 ‘ 나민애’에 대하여
1979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나태주 시인의 딸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강의 평가 1위를 기록한 글쓰기 강의를 맡고 있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제망아가의 사도들』, 『내게로 온 시 너에게 보낸다』, 『책 읽고 글쓰기』,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등이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에서 주간 시평 「시가 깃든 삶」을 연재하며 시대의 정신과 감수성에 맞는 시를 찾고 소개하는 ‘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딩동댕 유치원〉, CBS〈세바시〉, 유튜브 〈교육대기자TV〉, 〈다독다독〉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어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국어가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국어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는 정말 필요한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국어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나민애 교수의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국어와 친해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읽고 나서 국어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어른들에게 필독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