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나카야마 히로노리 외의 <베이킹은 과학이다>라는 책을 읽고 그 감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베이킹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저에게 거의 필독서처럼 느껴지는 책이었거든요! 그동안 베이킹을 하면서 여러 가지 궁금증이 늘어났었는데, 이 책이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베이킹은 과학이다
나카야마 히로노리 외
최상의 반죽을 만들기 위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목차
-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 [미처 알지 못했던 베이킹 이야기 Q&A]
- 생일 케이크를 먹는 풍습은 언제 어디서 생겨난 것인가요
- 일본에서는 언제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게 되었나요
- 원형 케이크의 사이즈는 ‘호(?)’로 표시되어 있는데, ‘호’라는 단위는 어느 정도의 크기를 말하는 것인가요
- 롤 케이크를 만들 때 스펀지케이크가 자꾸 갈라져서 제대로 말리지 않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장식용 과일이 싱싱해 보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레시피에 나온 농도의 생크림을 구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시폰 케이크 반죽이 틀에 달라붙어도 괜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 마들렌의 가운데 부분이 볼록 튀어나오고 갈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타르트에 과일 설탕 절임을 얹어 구우면 반죽 일부가 눅눅해지거나 타서 틀에 달라붙어 버리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마카롱의 표면이 매끄럽고, 피에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프랑스빵의 레시피를 보면 밀가루에 Type 45라고 표시된 경우가 있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 크렘 브륄레에 많이 사용하는 카소나드는 무엇인가요
- 노란색과 갈색 몽블랑은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 소금맛 과자는 옛날부터 있던 것인가요
- 콩피튀르와 줄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
이 책은 단순히 레시피를 나열한 집합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Q&A 형식으로 구성되어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특히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생일 케이크의 유래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는 풍습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부터 생일마다 케이크를 먹어왔지만, 그 기원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사소하지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었는데, 바로 실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종종 케이크를 구울 때 잘 부풀지 않거나 과하게 딱딱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더군요. 사실 저도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만들었는데 왜 안 되지?’라고 고민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이 책이 그런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한층 더 맛있는 베이킹을 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재료를 어떻게 다뤄야 최고의 반죽이 나오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달걀이나 버터, 밀가루 같은 기본 재료들이 어떻게 조합되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어떤 레시피를 따라할 때에도 재료의 본질을 관찰하고 배워가는 즐거움을 덤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킹은 단순한 요리가 아닌 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 ‘ 나카야마 히로노리 외’에 대하여
저자 나카야마 히로노리는 1953년생.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졸업. 동교 제과 제빵 연구실 근무 후, 도쿄 긴자에 위치한 레스토랑 ‘벨 프랑스’를 거쳐 쓰지 제과전문학교, 쓰지 조리 그룹 프랑스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프랑스의 ‘베르나숑(Bernachon)’, 독일의 ‘카페 코흐스(Cafe Kochs)’ 등에서 연수 경험을 쌓았다. 현재 쓰지 제과기술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쓰지초그룹교 제과주임 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초부터 배우는 프랑스 과자 基礎から?ぶフランス菓子》가 있다. 학생들에게 조리학과의 중요성과 제과제빵에 대한 애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결론적으로, <베이킹은 과학이다>는 베이킹을 마스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실수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며, 반죽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했습니다. 베이킹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느껴지네요!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의 베이킹이 훨씬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나카야마 히로노리와 그의 팀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