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선란 작가의 최신작, <모우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소설 분야에서 169위를 기록하고, 정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작가의 다른 단편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최근에 SF와 환상적인 요소에 심취하게 됐는데, 이 책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잘 읽고 서평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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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어
천선란
“끊임없이 상상하고 상상해서, 세계를 만드는 거지.
두려운 것이 없는 완전한 세계를.
그렇게 우주를 만드는 거야, 이곳에서.
그럼 이곳이 진짜가 되겠지.”
끝내 나아가게 하는
내 안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
한국문학의 미래,
『천 개의 파랑』 『이끼숲』 천선란 신작 소설
목차
- 얼지 않는 호수
- 모우어
- 너머의 아이들
- 뼈의 기록
- 서프비트
- 사과가 말했어
- 입술과 이름의 낙차
- 쿠쉬룩
- 작가의 말
<모우어>는 다양한 존재의 시선을 통해 삶과 상실, 그리고 기억의 본질을 탐구하는 단편 소설집입니다. 특히, 각 단편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첫 번째 단편인 「얼지 않는 호수」에서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 아릿한 사랑의 기억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마음과 얽힌 사랑이 얼마나 깊은 화상을 남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듯했어요. 여기에 ‘야자’라는 아이가 어떻게 친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지를 들여다보며,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우어」라는 단편은 언어란 지극히 인간적인 도구가 자칫 자기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게 된 인류가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만드는 요소가 매력적이었죠. 여기에 ‘초우’와 ‘모우’의 관계는 우리에게 진정한 연결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라진 언어와 잃어버린 감정의 상실은 결국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더욱 감동받은 부분은, 여러 단편에서 놓치기 쉬운 화면 너머에 있는 깊은 애정이 느껴졌다는 것이에요. 주인공들이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그 기억을 간직하고 지속적으로 대면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그럼에도 나아가려는 용기는 정말 찬란했습니다. 그러한 용기는 우리의 삶에서도 두려움을 딛고 나아가게 해줄 원동력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마음의 거대한 미로 속에서 감정들이 격돌했어요.
읽고 난 후에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나를 느끼며, 누군가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미로 속에서 방황하며 잃어버린 것을 찾고 있지만, 그런 미로에서 서로의 손을 내밀 수도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모우어>는 이렇게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기억의 연대를 생각하게끔 하는 강렬한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내 마음속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습니다.
저자 ‘ 천선란’에 대하여
2019년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중편소설 『랑과 나의 사막』, 연작소설 『이끼숲』, 산문집 『아무튼, 디지몬』 등이 있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결국 잃어버린 것들과 동행하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새겨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모우어>는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에게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져줍니다. 끝까지 내 마음을 따끈하게 감싸는 듯한 이 소설은 독자에게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상기하게 해줍니다. 천선란 작가의 세계는 정말 매혹적이고, <모우어>를 읽고 난 후에는 삶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감동을 주는 글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