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분야 12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입니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일상에서 자주 부닥치는 육아 문제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담고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육아라는 주제가 항상 너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져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아이와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
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

프롤로그 아이와 나를 위한 1°, 작은 변화의 시작
Chapter 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
기다리는 거야
안 되는 거야
그런 마음이었구나
시곗바늘이 여기까지 오면 나갈 거야
〈육아 이야기〉 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킬까요?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많이 보호돼, 그래서 중요한 거야
~한다고 ~할 수는 없어
잘 잤어? 상쾌한 아침이야
아빠 왔다, 우리 토깽이들 안아보자
나름 최선을 다했어, 참 잘했어
〈육아 이야기〉 마음까지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도 씻어야 하는 거야
빼줄게, 맛있게 먹어
…

이 책의 주제는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육아는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이 많잖아요. 예를 들어, 아이가 울거나 떼쓰는 순간 그에 대한 반응이 부모에게는 큰 시험대가 되곤 하죠. 오은영 박사는 책을 통해 바로 그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말들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혼낸다’라는 단어를 지우고 사랑의 말로 가르친다는 것이죠. 매일 매일 아이와의 작은 소통이 그들의 정서적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특히 130가지의 구체적인 대화 예시들이 정말 실용적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옷을 입겠다고 떼쓸 때 상황에 맞춰 어떻게 말해야 할지에 대한 예시가 많았어요. 매일이 전쟁 같았던 육아 현실에서 조금은 쉽고 편안한 방법으로 아이와의 대화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야’라는 말에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이후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마음먹었어요. 또 전문가로서 오은영 박사는 부모 역시 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우리가 완벽하길 바라지 말고, 함께 성장하는 존재라는 것, 그래서 끊임없이 대화하며 배우고 소통하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저도 많은 힘을 얻었고, 결국 서로가 좀 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떤 부모나 육아에 관심 있는 분들이면 누구라도 읽을만한 내용입니다. 그 어떤 책보다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아이가 있거나 곧 가정을 꾸릴 분들께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 오은영’에 대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ㆍ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소아ㆍ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및 학습발달연구소 원장, 오은영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이 최고로 신뢰하는 ‘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에 출연하고 있다.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아교육전문가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 부문에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개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의 화해》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부모로서의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은영 박사의 따듯한 조언 덕분에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내고, 아이의 기분에 공감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아이와의 대화를 연습하겠다 다짐하며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꺼내보렵니다. 커가는 아이의 발달에 맞춰 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어요. 아이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나 자신도 사랑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따듯한 육아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워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