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는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유선경 작가가 필사라는 방식으로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그간 우리가 어휘력을 늘린다는 것은 책을 많이 읽는 것에 한정지어 졌던 것 같은데, 필사를 통해서도 이렇게 멋지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특히 필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필사가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라니! 읽기만 하고 그냥 지나치던 문장들을 손으로 새기고, 그 과정에서 언어와의 친밀감을 느낀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그래서 나도 하루에 한 장씩, 펜을 들고 글을 써보는 것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어휘와 문장을 찾아가는 과정이 참 의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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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필사, 그냥 베껴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필사를 하면 진짜 어휘력이 좋아지나요?”
★어휘력을 끌어올리려 이제 막 필사를 시작하는 당신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목차
- 서문 – 필사, 살기 위하여
- 첫 번째 걸음, 어휘와 친해지기
- 1.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서 느낌 있는 글쓰기
- 미하엘 엔데 소설 《모모》
- 박경리 소설 《토지 5》
- 황지우 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 《패배의 신호》
- [나의 글쓰기] 쿵쿵! 쿵!
- 김유정 소설 《봄봄》
- 신형건 시 〈봄날〉
- 권대웅 산문 〈두근거림〉
- [나의 글쓰기] 당신의 고동 소리
- 박목월 시 〈기계 장날〉
- 문순태 시 〈멸치〉
- 김승희 시 〈새벽밥〉
- …
이 책은 필사를 통해 나의 어휘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필사는 단순히 글을 베껴쓰는 행위가 아닌, 그 자체로 하나의 응시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선경 작가는 여러 저명한 소설가와 시인의 작품을 예로 들며, 그 안에서 나에게 필요한 어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하엘 엔데의 《모모》나 박경리의 《토지》와 같은 소설을 통해 독자는 자신이 사용할 단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작가들의 문장을 손으로 쓰고 다시 읽어보면서, 뜻깊은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죠. 이렇게 단순한 필사를 반복하는 것이 나의 어휘력을 얼마나 크게 개선할 수 있는지 실감하면서, 문장력 또한 강화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 유선경’에 대하여
한 가지를 진득하게 못해서 큰일이라는 꾸중을 숱하게 듣고 자랐는데 글쓰기라는 업業만큼은 30여년 매일 지켰다. 홀린 문장에 계속 홀리고 싶어 중학생 때 처음 필사하기 시작했고 열아홉 살 적부터 본격적으로 노트에 옮겨 써서 그 분량만 10포인트로 1,500매에 달한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등 ‘어휘력’ 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동서고금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文句와 더불어 어휘력과 문해력, 문장력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왜 모든 사람에게 어휘력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작가는 답한다. “살기 위해서.” 주요 저서로 《어른의 어휘력》, 《나를 위한 신화력》, 《감정어휘》, 《사랑의 도구들》 등이 있다.
무엇보다 필사가 나에게 준 감정은 마음의 정화 같은 것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만히 앉아 마음속에 있는 단어들을 꺼내어 글로 써보니, 내 안에 쌓인 감정들이 다 씻겨 나가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단순히 어휘력을 늘려주는 책이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필사를 시작한 모든 독자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분명 어휘라는 무기가 더 날카로워질 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 책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지속적으로 필사하는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