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미 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훈하의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유방암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훌륭하게 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블로그와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꼭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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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
김훈하
표준치료 후에 재발, 전이 없이 유방암을 이겨내는 팩트!
정확히 알아야 암을 완치할 수 있다
목차
- 1장 나는 유방암을 이렇게 이겨냈다
- 01 나는 어깨 결림과 만성피로로 까칠하고 뚱뚱했다
- 암 이전의 몸 상태 | 암 발견 전의 식사 습관 | 이전의 운동 상태와 생활습관
- 02 항암 치료 쉽게 할 수 있다
- 식이요법을 시작하기까지 | 항암 중 올라가는 수치들 | 아침 산책의 행복감
- 03 표준치료 기간 중 몸의 반응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 항암 8차, 수술 2번, 방사 28차 때의 몸 상태 | 타목시펜 복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 | 떨어진 체온을 올리는 방법
- 04 내가 직접 실천한 표준치료 꿀팁과 준비 목록
- 스스로 항암 식사를 준비했다 | 매일 먹는 야채와 과일 | 항암을 위한 준비 목록
- 05 표준치료가 끝난 후의 새로운 삶
- 다른 진료 과목도 챙겨야 한다 | 수술, 방사선 치료 후 나의 몸 상태 | 치료 3년 후 현재의 몸 상태
- …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유방암이라는 질병을 극복하는 것이 단순히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자인 김훈하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통해 표준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을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유방암 카페에서 만난 다른 환우들과의 교류는 저자 스스로도 많은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저자가 제시한 저체온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식이요법의 중요성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깊었습니다. 특히, 면역력과 체온의 관계를 알게 된 것은 큰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저자가 소개한 생강, 마늘 등 저렴한 식품들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는지 감명 깊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암 예방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지만,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단순히 병원에서만 해결책을 찾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저 또한 저녁에 간단히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조리하여 체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에 한 번 용기내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자신없었지만, 조금씩 변화가 느껴지니 뿌듯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치료의 연장을 넘어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방법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힘든 과정을 겪은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식이요법과 보충제는 실용적인 도움을 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 추천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유방암과의 싸움에서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저자 ‘ 김훈하’에 대하여
동덕여대 약학대학 졸업. 1992년 약사 자격 취득. 2002년 서울 노원구에 열방약국을 개업하여 20년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저자는 유방암을 진단받고 3년이 지났는데, 그 어느 때보다 몸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약사인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에는 항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 유방암 환자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암환자들에게 활력있는 삶을 찾아주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방암 환자들이 투병 중에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oonha70 카카오채널: 열방약국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유방암 치료서가 아닌, 생활 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재발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가이드입니다. 암환자의 경험과 실용적인 팁이 담겨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짐이 아니라, 함께하기’를 외치며 암과 싸울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께 이 책 추천을 드립니다.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