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 김태희의 ‘삶의 질문에 몸짓으로 답하다’를 읽고 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이 책은 단순한 무용 평론이 아닌,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깊은 질문들을 던지는 작품이에요! 무용이라는 예술을 통해 사랑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무용과 관련된 책이라 그런지, 나와의 관련성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오늘은 이 책의 매력을 저의 경험과 함께 풀어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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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문에 몸짓으로 답하다
김태희
죽음으로부터 삶에 이르기까지,
살아가며 주어지는 질문에 몸짓으로부터 답을 구하다
목차
- 죽음, 끝이 아닌 탄생
- –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
- 무너질 때 비로소 시작되는 사랑이란
- – 오네긴Onegin, 공원Le Parc
- 무대라는 세계를 지각하는 주체, 몸
- – 카르멘Carmen, 카멜리아의 여인La …
- …
‘삶의 질문에 몸짓으로 답하다’는 제목부터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 책은 죽음과 사랑,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특히 저에게는 죽음이라는 주제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p.007-008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정말 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죽음은 단순히 우리의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니, 그 순간 저의 생각이 얼마나 편협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몸을 통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p.057의 문장처럼, “몸은 사랑을 드러내는 가장 솔직한 방법이다”라는 표현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사랑은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짓과 움직임을 통해 모든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감정을 교감하게 해주는 책 추천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그리고 그런 책을 읽으면서 저의 생각들이 확장되는 기회가 생겨서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이 책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멘과 같은 여러 예술 작품을 통해 알게된 사랑의 다양한 형태는, 제가 평소에 느끼는 사랑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한껏 넓혀주었답니다. 사랑의 복잡함과 다채로움을 몸으로 느끼면서,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예술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 역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예술가의 환상에서 비롯된 이 모든 감정들이 저를 몰입하게 했고, p.086에서 느낀 환상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는 제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의미 깊은 책 추천을 통해 우리는 다시금 우리 삶을 돌아보고, 예술이 줄 수 있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얻은 가장 큰 메시지는, 우리 몸과 마음, 그리고 예술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무용을 통해 사랑과 존재를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많은 질문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삶의 질문에 몸짓으로 답하다’는 정말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을 통해 제 자신을 더욱 깊게 탐구하는 일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태희’에 대하여
무용평론가. 편집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무용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쳤다. 2008년 베를린 탄츠올림프에서 클래식/네오클래식 부문 은상을 받았고, 고등학교 무대에서 ‘불새’를 춤추며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대학 시절 글을 쓰기 시작해 월간객석에서 인턴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PAF 젊은 비평가상으로 등단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으로 ‘극장과 춤, 동시대를 움직이는 전략들: 해외 주요 무용단체 17/18 시즌 경향 보고서’(2019)를 냈다. 2018년부터 디자인이끼에서 사람과 사람, 텍스트와 디자인을 잇고 있다. 경기아트센터·국립국악원·국립극장·국립현대미술관·서울문화재단·세종문화회관의 잡지를 만들었고, 국립극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예술 기관과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했다.
이처럼 ‘삶의 질문에 몸짓으로 답하다’는 무용과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들은 작고 사소할지 모르지만,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기고 사랑이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주요 메시지와 내용을 보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여러분이나,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눈부신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감정과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상기해주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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