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게 된 책은 박경인 외의 『교육의 수익률을 높여라』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사교육에 쏟는 돈이 과연 가치 있는 투자일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아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발견했어요. 읽다 보니 사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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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수익률을 높여라
박경인 외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꿀 책!
목차
- 프롤로그
- 제1부 사교육 공화국의 민낯
- 제1장 사교육시장, 도대체 얼마나 클까?
- 제2장 사교육비를 다 모으면 아파트 한 채 …
- 제3장 사교육을 이끄는 학원, 얼마나 많을까?
- 제4장 사교육의 메카, 서울 강남구 대치동
- 제5장 천정부지로 오르는 사교육 물가
- …
이 책의 주제는 사교육의 현실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진단입니다. 특히 저자들은 ‘사교육이 과연 도움이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각종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며 사실적인 시각을 제시하는데요, 이는 저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공부를 안 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은 사교육이 반드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 또, 저자들은 다중지능 이론을 통해 우리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기 영어 교육이나 과도한 학습보다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학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3에서는 실질적인 학습 방법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고 있어 교육이 단순히 주입식이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저자 ‘박경인 외’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 교육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5년간 근무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며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초·중학생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한 프로파일 분석」,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교과교실 운영 효과」, 「30년 후: 시카고종단연구 참가자에 대한 추적·심층면담(Thirty Years Later: Locating and Interviewing Participants of the Chicago Longitudinal Study)」 등이 있다.
부모로서 마음이 복잡해지던 요즘, 이 책을 읽고 나니 교육에 대한 확고한 방향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혹시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저는 정말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블로그를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지만,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다니는 여러 세미나와 교육보다 훨씬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교육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결국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저자는 “교육은 투자”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투자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그래서 “교육의 수익률을 높여라”라는 책은 꼭 읽어보시기를 다시 한번 권유드립니다! 이 책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서점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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