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정치/사회 분야 98위 책 추천! 이 숨겨진 진정성을 알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중요한 주제를 다룬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작은책 편집부의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노동자들의 아픈 현실을 날카롭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동’과 관련된 많은 글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을 통해 마음 깊이 울리는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제가 독서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공유해보려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작은책 편집부

세상을 바꾸는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기업살인법, 노란봉투법, 먹튀방지법’ 제·개정하라!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정치/사회 분야 98위 책 추천! 이 숨겨진 진정성을 알아야 한다!

목차



  • 들어가는 글 유이분|월간 〈작은책〉 발행인
  • 〈1장〉 참사와 죽음을 딛고 일어설 우리
  • 아들 사망신고라도 하고 싶습니다 김현주|제4…
  • 죽음에 순서는 없지만 계급은 있다 권미정|사…
  • 이재학이라는 사람 이대로|세상에서 가장 듬직…
  • 그날 헬기는 무엇을 실어 날랐나 이창근|금속…
  • 삶은 방전도 필요하다 이창근|금속노조 쌍용자…


이 책은 노동자들이 직접 쓴 글로, 참사와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한 노동자의 입장에서 느껴야 할 아픔과 분노가 불쑥불쑥 밀려왔습니다. 특히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겪는 갑질, 해고, 그리고 심지어 체불된 임금의 현실은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 우리의 주변, 혹은 우리 자신도 언젠가는 처해질 수 있는 현실을 말씀해주더군요. 그러면서 불현듯 나타나는 불안감이 가슴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책에서는 말합니다. ‘나는야 가짜 3.3 노동자.’ 그러나 이러한 비극적인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사람들은 글을 통해 연대를 강조하고, 함께 싸울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노동자의 죽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를 촉구합니다”라는 구절을 읽었을 때, 저의 마음도 찡했습니다. 죽음의 노동 현장에서 일하며 싸워야 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절절할지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불안한 마음으로 일터에 나가야 하는 그들,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책의 끝부분에서는 노동자의 힘을 믿고 새로운 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의 소중한 삶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모욕감을 당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며, 연대하는 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는 것이 얼만큼 가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런 내용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는 이 책을 정말로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은 매우 크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바라게 했답니다. 실질적인 우리가 품어야 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그곳에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일상이 아닌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느껴요.



저자 ‘작은책 편집부’에 대하여

월간 〈작은책〉(www.sbook.co.kr)은 1995년 5월 1일 노동절에 창간한 월간지입니다.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가정이나 일터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담아냅니다. 꼭 알아야 할 시사, 정치, 경제를 다루는 글도 쉬운 우리말로 풀어썼습니다. 이 땅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이 살면서 일하면서 깨달은 지혜를 함께 나누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잡지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는 창간 뜻을 품고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은 일하는 삶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데 있습니다. 진솔한 글 속에 삶이 있고, 일하는 삶 속에 글이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글모음,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책〉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월간 〈작은책〉에서는 달마다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모임’을 엽니다. 글을 쓰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분, 글쓰기에 취미는 없지만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그동안 눈 감아왔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고, 노동자의 이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노동자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을 향한 울림을 담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알아보는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조금이라도 이런 이야기에 공감이 가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의미가 더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니 진정한 변화를 원하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정말로 이 책은 책 추천합니다! 작은책 편집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