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이토록 쓸모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이야기』, 청소년 분야 48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명구의 ‘이토록 쓸모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이야기’란 책이에요! 솔직히 그동안 리튬이온배터리라는 단어는 들어봤지만, 그 실체나 원리에 대해선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전기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 배터리에 대해 깊이 파헤쳐준다는 점이 끌렸답니다.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과학과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어요! 작가가 뛰어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할게요! 예를 들어서, 리튬이온배터리가 없다면 전 세계의 일상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사고실험으로 시작하는데, 그 상상을 하니 정말 아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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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쓸모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이야기

박명구

우리가 몰랐던 전기차와 리튬이온배터리의 거의 모든 것
《이토록 쓸모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이야기》

『이토록 쓸모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이야기』, 청소년 분야 48위, 책 추천

목차



  • 저자의 글
  • 프롤로그
  • 01 메커니즘


이 책은 리튬이온배터리의 기본 메커니즘부터 시작해 그 기초 개념을 체계적으로 쌓아 올리며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특히 리튬이온 전기화학셀의 방전과 충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이 흥미롭게 펼쳐져 있지요. 저도 평소에 전기차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그래서 현업에서 실무자처럼 느껴지는 저자의 설명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갔어요. 방전과 충전 후 항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장의 이유들 역시 설명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번에 백 날 읽어도 그냥 스쳐 지나갔던 문장들이 그 배경을 알고 나니 어느 순간 제 머릿속에서 상상으로 그려지는 순간들이었죠. 이렇게 알게 된 원리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각해 보니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전고체배터리에 대한 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처럼 기대감을 가지고 읽다 보니,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답니다. 다양한 사고실험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가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통해 우리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전기가 없으면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사실은 정말 간과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전기에너지가 과학의 산물이라는 점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나니 왠지 확신이 생깁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배경지식이 있었기에, ‘아는 것이 힘’이라는 유명한 말이 다시 떠올랐어요. 그래서 저는 강하게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저자 ‘박명구’에 대하여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at West Lafayette)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서 디트로이트(Detroit)에 있는 빅3 자동차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화 메커니즘 연구를 다년간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의 대기업에 입사하여 배터리연구소 소속 수석연구원으로서 리튬-공기배터리와 지브라(ZEBRA)배터리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기술전략실 Global Open Innovation 소속 부장으로서 혁신적인 배터리 소재 발굴을 위해 글로벌기업, Startup, 연구소 및 대학교 등을 찾아 세계를 누볐다. 전해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전직 후 임원으로서 연구소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리튬이온배터리에 들어가는 액체전해질과 전고체배터리에 사용될 고체전해질 연구를 이끌었다.
대표 논문으로는 2024년 10월 25일 Google Scholar 기준 1,890회가 인용된 〈A Review of Conduction Phenomena in Li-ion Batteries〉가 있다. 지금은 15년간의 배터리 분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 분야의 여러 가지 흥미로운 주제들로 청소년과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해 주는 동시에 현대 과학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환기시켜 줍니다. 이미 검증된 전기차 기술에 근거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독자가 느낄 수 있는 흥미는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가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에요! 또래의 친구들이나 자녀들과 함께 읽기를 추천하고 싶네요. 곧 무슨 일을 하든 전직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읽고 나서 σχολιοί가 더욱 기대되는 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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