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 종교 분야 6위 이유와 책 추천의 가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럴드 오콜린스의 『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종교 분야에서 이렇게 깊이 있고도 도전적인 책 추천을 받는 게 참 귀한 경험이라 너무 설레네요.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에 부활이라는 핵심 신앙을 신중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신앙과 현대 사회 사이에서 느꼈던 여러 가지 혼란과 질문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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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

제럴드 오콜린스

부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부활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회의와 혼란의 시대에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 종교 분야 6위 이유와 책 추천의 가치

목차



  • 들어가며
  • I. 배경 이론의 중요성
  • 하느님, 하느님의 행동, 신앙
  • 유비에 대한 탐구
  • 부활에 대한 유비들
  • 사별 경험들
  • 신비로운 환상
  • 그리스도의 환상


이 책에서 오콜린스 신부님은 부활 신앙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활을 ‘새로운 창조’이자 ‘종말의 시작’으로 해석하면서, 부활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깊이 탐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의 부활 선언이 갖는 신비로움과 그 신비가 일상 속 믿음으로 어떻게 스며드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떤 때는 이 책이 저에게 너무 어려운 신학 용어와 개념을 던져주기도 했지만, 인간적인 감정과 고민을 담아낸 부분에서는 마음이 뭉클했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의 부활은 경이로움과 기쁨, 두려움 사이에 놓인 신비”라는 구절은 저의 신앙적 혼동을 잘 설명해주었죠. 그리고 ‘책 추천’을 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부분은 이 책이 단순한 신앙서가 아니라, 부활을 둘러싼 우리 내면의 질문과 세상의 변화를 숙고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통해 부활이라는 사건이 얼마나 깊이 있고 풍부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게 됐어요. 아마도 오콜린스의 신학적 배경과 인생 경험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책 곳곳에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날 만큼 진중한 논의가 이어집니다. 물론 읽으며 ‘책 추천’을 고민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력히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저자 ‘제럴드 오콜린스’에 대하여

Gerald O’Collins, S.J. AC
1931년생. 로마 가톨릭 사제이자 예수회 수도사, 신학자. 호주에서 태어나 1950년 예수회에 입회했고, 멜버른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63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영국으로 가 런던 대학교 히스롭 칼리지에서 신학 석사STL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펨브로크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웨스턴 예수회 신학교, 멜버른 예수회 신학 센터를 거쳐 1973년부터 2006년까지 33년간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 조직 신학, 기초 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세인트 메리 대학교 연구 교수로 활동하다 2024년 세상을 떠났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서리 대학교, 존 캐롤 대학교, 호주 가톨릭 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연구 및 교회 일치 운동에 대한 기여로 미국 가톨릭 대학교에서 요하네스 콰스텐 메달을, 호주 정부로부터 훈장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받았다.
부활, 삼위일체, 성육신, 구원 등 신학의 주요 주제들과 관련된 저서를 포함해 80여 권의 책을 썼으며 특히 현대 그리스도론 발전에 공헌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 『그리스도론』Christology, 『가톨리시즘』Catholicism, 『우리의 구원자 예수』Jesus Our Redeemer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기초신학』(분도출판사), 『계시란 무엇인가』(가톨릭출판사), 『부활해석』(대전 가톨릭대학교 출판부)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점점 세속화되고 신앙이 도전받는 시대에 부활 신앙의 의미를 바로 정립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는 그러한 때에 우리가 ‘부활’이라는 신앙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깊이를 더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책이었어요. 이번 독서 경험을 통해 저는 ‘책 추천’이란 단어가 단순한 권유가 아닌, 깊은 믿음의 여정에 함께하는 의미라는 사실을 더욱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오늘의 혼란 속에서 부활 신앙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위로를 받으시길 바래요.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자연스레 담아냈지만, 그 어떤 추천보다도 진실된 마음으로 권해드리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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