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정치와 사회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서 김수현 작가님의 『한국 대통령의 숙명』을 읽게 되었어요. 책 추천을 받을 때마다 늘 느끼지만, 이 책은 단순한 정치 분석서가 아니라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의 속사정을 담고 있어 정말 빠져들었답니다. 특히 이 시국에 대통령과 정치권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궁금하신 분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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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의 숙명
김수현
목차
- 책을 내며
- o 극단의 시대
- o 희망이 절실한 시대
- o 이번 대통령은 별일 없을까?
- o 인수위 없는 새 정부를 응원하며
- 1. 대통령만 보이는 정치
- o ‘청와대 정부’, ‘용와대 정부’
- …
책을 읽으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단순한 권력자의 위치가 아니라, 엄청난 중압감과 책임감 아래 놓인 자리임을 새삼 깨달았어요.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장하며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현대 한국 정치가 얼마나 극단적인 양당 체제에 갇혀 있는지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대통령이 혼자 모든 결정을 내리는 줄 알았는데, 작가는 대통령도 직장인처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결정해야 한다고 말해요. 이 부분에서 저도 예전에 직장에서 팀장님과 의견을 교환하며 여러 결정을 했던 경험이 아련히 떠올랐답니다. 또 대통령실의 하루를 들여다보면서 얼마나 치밀하게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지, 그 안에 긴장감과 사람 냄새가 흐른다는 점이 묘사돼 있어 현실감 있더군요. 충분히 듣고 명확히 결정하는 최고위 공직자의 태도도 새겨 들었고, 요즘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 아닌가 싶었어요. 사실 읽다보니 책 추천을 하기에 망설여질 정도로 정치적 현실이 팍팍하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책 곳곳에 담긴 희망과 새 정부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답니다. 특히 이번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대수선하고 재건하기 위해 자신을 바치는 인물이라고 저자가 말하는 부분에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어요.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면서 쉽게 내려놓기 힘든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여러 번 책 추천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자 ‘김수현’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과 정책실장, 노무현 정부 때는 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현재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동산과 정치」(2023), 「가난이 사는 집: 판자촌의 삶과 죽음」(2022), 「집에 갇힌 나라: 동아시아와 중국」(2020) 등의 책을 냈다.
극단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통령의 무거운 숙명을 되새겨보는 데 최고인 책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숙명』은 정치에 관심있는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읽어볼 만한 내용이에요. 책 추천으로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여러 번 곱씹으며 읽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 책 덕분에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길 소망하게 되었고, 저처럼 궁금했던 분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이런 좋은 책 추천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읽어보면서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줬답니다. 김수현 작가님과 이 책을 세상에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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