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여행과 철도 편집부에서 나온 『일본 명물 간식 백과: 과자·디저트 편』이라는 책을 손에 들었는데요, 정말 푹 빠져버렸어요 ^^ 이 책 추천 받고 읽어보니 일본 각 지역의 특별한 간식과 그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사실 여행지에서 맛있는 것들을 찾는 재미도 크지만, 이렇게 책으로 간식을 만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인 것 같아요. 여러분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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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물 간식 백과: 과자·디저트 편
여행과 철도 편집부
일본 최고의 간식을 맛보자!
누구나 한 번쯤 먹어 봤을 법한 유명 간식은 물론,
각 지역 주민들만 아는 인생간식까지 440가지 일본 명물 간식 총정리
목차
- 인덱스맵 006
- 프롤로그 010
- 칼럼 1. 일본의 ‘오미야게 문화’ 는 철도…
- 제 1 장 홋카이도 017
- 삿포로역 018
- 오타루역 022
- 하코다테역 023
- …
이 책은 일본 각 지역의 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명물 간식을 440가지나 모아 놓았는데요, 그냥 유명한 것만 소개한 게 아니고, 지역 주민만 아는 숨겨진 인생간식도 함께 들어있어 한 장 넘길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개인적으로 홋카이도의 시로이코이비토 얘기를 보면서 여행 갔던 추억이 떠올랐는데, 눈 내리는 날 오미야게로 사갔던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살아났답니다. 과자 하나에도 이렇게 애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니,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또 일본 ‘오미야게 문화’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이게 단순한 선물이 아니고, 그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문화라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 추천을 받으며 알게 된 점 중 가장 좋은건, 맛있는 간식 뒤에 숨겨진 역사의 한 조각과 지역 사람들의 일상이 자연스레 연결된다는 사실이에요. 집에 앉아서 마치 일본 각 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저처럼 여행을 좋아하시고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특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칼럼은 오미야게 문화의 변천사도 들려줘서 읽는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저도 여행에서 ‘오미야게’ 준비할 때 좀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만 약간 글 중간에 오타도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재미와 정보의 가치는 충분했어요. 이 책을 들고 다음 철도 여행 때는 어디서 무슨 간식을 사야 할지 미리 계획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단순한 과자책 아니라, 일본 여행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짜 좋은 ‘책 추천’이 아닐까 싶어요.
저자 ‘여행과 철도 편집부’에 대하여
「여행과 철도」는 1971년에 창간한 여행 전문지다. 여행과 철도 편집부는 철도로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지역을 소개하며, 여행의 재미와 철도 여행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 여행은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과는 달리 그 지역의 특색을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는 일본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명물 간식 백과: 과자·디저트 편』은 일본의 각 역과 그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간식들을 자세히 소개해 주는 여행 분야 27위의 책으로, 여행과 철도를 사랑하는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각 지역 특색과 이야기가 듬뿍 담긴 책이라서 읽으면서 자연스레 여행 욕구도 함께 샘솟더라고요. 게다가 일본 ‘오미야게’라는 독특한 선물문화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책을 자주 꺼내 보면서 다시 한번 일본 여행의 추억을 곱씹을 것 같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유익한 책 추천 하나 드리고 가니까, 관심 있으시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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