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이준구 외의 『경제학원론』인데요, 최근에 경제의 흐름과 그 배경을 이해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경제의 실체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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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원론
이준구 외
목차
- 제1편 경제학의 기초
- 제1장 경제학이란?
- 1.1 경제학의 기본 성격
- 1.2 합리적 선택의 기초
- 1.3 경제적 자원과 생산가능곡선
- 1.4 국민경제의 기본 골격
- 1.5 시장과 가격
- 제2장 경제학 연구의 방법
- 2.1 경제이론이란?
- 2.2 경제모형
- 2.3 이론의 검증
- 2.4 경제이론의 구분
- 2.5 경제학적 사고의 기초
- 〈부록〉 그림을 읽는 방법
- …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이 준구 교수는 이 질문부터 명확하게 시작합니다. 처음 읽었을 때, ‘단순한 이론의 나열이 아닌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는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제적 선택, 자원 분배,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경제적 현상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줍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이 경제학의 기초부터 시작해 현대 경제학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경제는 더 많은 도전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경제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죠. 이 책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문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통계 숫자가 아니라, 나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개인적 경험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 너무나도 좋은 책 추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자료로도 아주 적합할 것 같아요. 거기다가 경제 이론을 활용한 실제 사례들도 많아서 현실 감각을 잃지 않고 흥미로운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저자 ‘ 이준구 외’에 대하여
이준구(李俊求) 교수는 1972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Princeton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New York주립대학교(Albany) 경제학과에서 가르친 바 있으며, 1984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교수로 부임한 후 뛰어난 제자들을 길러내는 즐거움 속에서 살았다. 2015년 명예교수가 된 그는 『소득분배의 이론과 현실』, 『경제학들어가기』(공저), 『미시경제학』(공저), 『재정학』(공저), 『시장과 정부』,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미국의 신자유주의 실험』, 『이준구 교수의 인간의 경제학』, 『이준구 교수의 열린경제학』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코트에 나갈 정도로 테니스를 좋아하며, 꽃 가꾸는 일도 즐기는 일 중 하나다. 사진 촬영도 좋아해 어디에 가든 카메라를 짊어지고 나가는 것이 거의 버릇처럼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의 경제적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이 과연 왜 경제학의 교과서로 각광받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이 책 추천합니다.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이미 공부하고 있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하니까요. 앞으로도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보며 경제학의 깊이를 더해가고 싶습니다. 정말 가치 있는 책을 만나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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