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요리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바로 나카가와 히데코의 ‘히데코의 일본 요리’라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저도 요리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요리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함께 그녀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내 마음은 물론, 우리의 식탁을 함께하는 기쁨을 주었어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누군가의 따뜻한 손맛이 그리울 때, 이 책의 레시피가 더없이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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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코의 일본 요리
나카가와 히데코
연희동 요리 선생님 히데코의 소울 푸드 레시피, 〈히데코의 일본 요리〉
친절한 히데코 선생님이 알려주는 일본 요리의 매력, 쉬운 레시피, 맛을 탐험하는 즐거움!
“괜스레 마음이 추운 날, 당신의 마음을 녹이고 안심시켜주는 ‘그 요리’, ‘그 맛’은 무엇인가요?
그건 아마도 따스하고 정겨운 어머니의 손맛, 그리운 고향의 맛, 바로 우리 집의 맛이겠지요.”
목차
- A Letter from Hideko
- Introduction
- The First Step
- Cooking Guides
- Hideko’s Notes : 다시
- Chapter 1 전채
- 고명과 양념을 얹은 냉두부
- 마를 올린 참치회
- 전갱이 초절임 샤인머스캣 샐러드
- 광어회 다시마 절임
- 참깨묵
- 간장 드레싱 카르파초
- 온천 달걀
- Hideko’s Notes : 전채
- …
‘히데코의 일본 요리’는 단순히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일본 가정 요리의 깊이와 정성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안내서죠. 작가는 일본의 각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86가지 요리 레시피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중 인상 깊은 전채와 무침 요리들은 제철 채소들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 주어요. 특히, 아에모노에서 무치는 방법은 한국 요리와 흡사하면서도 고유의 일본 맛을 잘 살리는 것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쯔유에 담근 채소 튀김’ 레시피를 통해 일본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튀김 요리는 여름날의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담백한 맛의 쯔유에 잠깐 담가 먹는 모습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먹는 순간, 그 맛은 단순한 요리가 아닌, 추억을 자아내는 소중한 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히데코 선생님은 요리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과 식탁의 다양성을 얼마나 아름답게 연결해주는지 의도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마다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가 스며드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이렇듯 일본 요리는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는 음식임을 깨달았죠. 이도가 저의 요리에 대한 시각마저도 바뀌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 나카가와 히데코’에 대하여
서울 연희동에서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chen)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태어나 유럽을 거쳐 한국에서 정착한 후 여전히 틈만 나면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과 술,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요리 교실에서 풀어낸다. 귀화 한국인으로 얼마 전 한국 생활 30년을 맞이했으며,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이다. 프렌치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의 예술적 감각을 접하며 성장한 바탕에,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히데코만의 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구르메 레브쿠헨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요리와 문화를 공유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모임이다. 앞으로도 음식 문화와 관련한 강의, 저서, 다양한 매체 활동을 이어가며 '키친 크리에이터'로서 삶을 즐길 예정이다. 저서로는 〈TAPAS〉, 〈지중해 요리〉, 〈히데코의 사계절 술안주〉,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교실〉, 〈히데코의 사적인 안주 교실〉 등 여러 요리책과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 〈아버지의 레시피〉, 〈음식과 문장〉 등의 에세이집이 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히데코의 일본 요리’는 단순한 레시피 이상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책은, 저에게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열어 주었어요. 요즘 추위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책 추천을 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나카가와 히데코 선생님의 매력으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워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함께 요리하며 행복을 느껴보세요! 정말로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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