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인규의 신작, ‘보수의 종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런 책들도 끌리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 책은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현실을 깊이 직시하고 있어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 책 추천으로 여러분의 시각이 넓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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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종말
신인규
윤석열 강점기의 재인식
대한민국 보수정치를 돌아보는 오늘의 백서
박근혜부터 윤석열까지 살펴본 보수정치의 몰락과 그 원인
목차
- 여는 글: 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우려면
- 프롤로그: 보수를 떠받치는 세 가지 기둥
- 외세와 군부, 윤석열 정권의 새로운 두 기둥
- 뉴라이트의 대본영이 돼버린 용산 대통령실
-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했던 보수
- 보수진영에서 개신교는 종교 이상의 종교
- …
‘보수의 종말’은 단순한 정치서적이 아니었습니다. 신인규 변호사와 공희준 작가가 함께 엮은 이 책은 지난 10년간의 보수정치의 경과와 그 속에서의 부끄러운 발자취를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너무나도 치열한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보수의 종말을 초래하게 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저자들은 민생의 파탄과 의료 대란을 포함한 국정운영의 실패를 질타합니다. 각 장에서는 권력중독자와 선거중독자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풀이합니다. 특히 이들을 통해 권력을 다루는 방식들이 정치에 얼마나 괴리가 생기는지를 지적합니다. 왜 보수가 망하게 되었는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내용을 접하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씁쓸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저자 ‘신인규’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했다.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고 2019년부터 송파에서 개업변호사(법률사무소 청직)로 활동하고 있다. 공익법무관 재직 시절 법무부장관 표창(2017)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국대다〉에서 입상하여 중앙당 대변인단(상근부대변인)에 합류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 송파구청장 경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다가 2023년 10월 25일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다. 이후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 혁신정당을 꿈꿨으나 실패했다. 국민의힘청년들의 피선거권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연구소, 사계를 만들었고 정당혁신 운동으로 '정당 바로 세우기'를 만들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불쇼〉, 〈오마이티비〉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신인규의 시대정신과 정당 바로 세우기 코믹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나는 국대다』(공저)가 있다.
정치와 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넘치는 이 책은 정말 읽을 가치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뼈아픈 현실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하는 저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보수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진정한 담론을 하기를 원하는 분들께 ‘보수의 종말’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이번 책 읽고 나서 제가 느낀 감정들도 정리해 보아야겠네요. 책장을 넘기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이 책, 여러분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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