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 가정/육아 분야 2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푹 빠져서 읽은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조이엘 작가의 《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라는 책인데요! 요즘 입시 위주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께 진짜 도움이 되는 책 추천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의 기술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감정이 벅차올랐답니다. 가끔은 너무 경쟁적인 교육에 휘둘릴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이제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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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

조이엘

『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 가정/육아 분야 29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 CHAPTER1 운명을 깨고 서울대에 합격하다
  • 이상한 아이 | 어떻게 책상 밖 생활을 최적…
  • #인생은 줄탁동시
  • CHAPTER2 전국 3000등 수재도 실패…
  • 수학 1등급의 맹점 | 합격 가능이라는 희망…


《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는 단순히 학습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각자의 리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저마다 다르게 성장하며, 그 과정에서 때론 좌절하기도 하고, 때론 성공하기도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성적이 좋지 않던 친구를 의지해 험난한 입시를 뚫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경쟁하는 세상에서 내가 굳이 다른 누군가와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메시지를 다시금 확인해 주었어요.

조이엘 작가는 자신이 직접 가르쳤던 다양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냈습니다. 아이들마다 쌓인 이야기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부 부모가 가지는 잘못된 ‘선행학습’에 대한 경고 역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었죠. 사실 저도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보다 뒤처질까 두려운 마음에 선행학습에 대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그런 압박감에 휘둘리지 말아야겠다며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배운 한 가지가 있습니다. 공부는 책상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삶의 태도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교육의 본질이 단순히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왠지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 아이에게도 그런 힘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문해력과 어휘력,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또한 작가는 명쾌하게 제시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수험생 부모로서 느끼는 불안감을 어느정도 덜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같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네요.

아이들이 주어진 규격화된 틀의 교육 속에서 힘들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그리고 절대 놓쳐선 안 될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책은 부모가 읽어야 할 중요하면서도 심오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책 추천’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자 ‘조이엘’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다. 인문학 연구자 겸 전과목 과외 강사로 활동하면서 2000년대 초반 수학문제은행을 창업하고 수능국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평범한 학생들을 스카이에 보내면서 강남과 목동에서 조용하게 이름을 떨쳤다. 뜻하진 않았지만 꼴찌, 일진, 수포자, 격렬한 사춘기 아이를 맡아서 건실한 대학생이자 성실한 사회인으로 길러내며 ‘학습 심폐소생술 전문가’란 부캐를 얻었다. 2025년 제주 학생들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복귀해, 방황하는 중학생들 옆에 착 달라붙어 국영수를 핑계로 인생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센티 인문학》, 《인문학 쫌 아는 어른이 되고 싶어》,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이 있다.

인스타그램 @joy.joy.el


결론적으로, 《국영수는 핑계고 인생을 배웁니다》는 공부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준 것 같아서 정말 고마운 책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제가 알려주고 싶은 것은 공부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떻게 삶을 설계하고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학습이란 결국 아이의 인생을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방법이라는 점,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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