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류하은 작가의 『하나님께 DM이 왔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그 감동을 나누고 싶어요. 요즘 들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불확실성과 우울감이 찾아오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 힘든 순간들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만약 여러분도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 추천이 꼭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함께 책의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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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DM이 왔습니다
류하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일상 묵상집
목차
- Prologue
- Chapter 1. 너의 시선은 매 순간 너…
- 하나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어요
- 이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와요
- 왜 항상 힘든 일은 연달아 오는 걸까요?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요
- …
이 책은 인스타그램의 ‘하묵(hamuk_365)’ 계정에서 시작된 묵상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류하은 작가는 매일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쓴 글들을 통해 자신이 느낀 고난과 의문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의 각 챕터는 우울감, 불안, 고독 등 현대 사회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 오늘은 하루 종일 너무 우울했어요”라는 첫 문장은 누구에게나 공감할 만한 것이죠. 이처럼 평범하지만 깊은 고민들이 잘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할 수만 있다면 류하은 작가에게 직접 DM을 보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녀의 글 속에서 저도 모르게 제 감정을 털어놓게 되었고,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는 너를, 네가 기뻐할 때만 널 사랑하는 게 아니야”라는 문구는 정말 가슴을 짚고 넘어간 한 문장이에요.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만들었죠.
작가는 자신의 삶과 그 안에서 경험한 믿음의 여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우리의 불완전한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 속의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비록 일상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일들이 있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어요. 특히 “네가 출근길에 찬양을 들으며 나를 생각하는 것도, 그 모든 순간 속에서 너는 나의 임재를 깊이 누릴 수 있단다”라는 부분은 저를 다시 일으켜주는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그동안 영적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었던 저에게 신앙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순간들이 많았는데, 작가의 글을 통해 감사함을 다시 찾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경험은 여러분에게도 유익할 책 추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 ‘류하은’에 대하여
4.6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는 크리스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류하은 작가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기 위해 기꺼이 ‘하나님의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했다. 그렇게 시작한 하묵(hamuk_365) 계정은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삶’을 비전을 품고, 신앙생활을 하며 마주하게 되는 질문에 대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깨달아진 생각을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다. 그녀의 삶이 완벽해서가 아니다. 연약하면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낙심하면 낙심한 모습 그대로 그 자리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글과 영상에는 ‘사랑’이 담겨있다. 그래서 궁금하게 만든다. ‘진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다를까?’하고 말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 세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의 대가 없는 사랑을 알게 되길 소망한다.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생각과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기를 응원하며 그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
『하나님께 DM이 왔습니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말씀과 위로가 가득한 책이에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분들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의 기도를 다시 시작한 계기가 되었어요.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니, 앞으로도 이 내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그 여정을 함께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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