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숙현의 그림책 ‘나에게 주는 상’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져서 소중한 독후감을 남겨보려 해요.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한 이 책은 제가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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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상
이숙현
세상에 태어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
작고 여리지만 할 수 있는 게 많은 나,
나의 장점을 발견하고 나를 응원하는 그림책 《나에게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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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상’은 어린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각각의 애벌레들이 애벌레에서 나비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고, 그런 과정을 통해 그들 안에 숨겨진 힘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때의 나도 지금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벌레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나 자신과도 연결됩니다.비록 지금은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각자의 길을 찾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같은 용기와 희망을 주죠. 성장과 변화가 아닌 한곳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실제로 경험해본 이야기가 온전히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그럴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단순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것은 바로,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상입니다. 나의 노력이나 성취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책 추천’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이 책을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내 안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아주 귀한 책이기 때문이죠.
저자 ‘이숙현’에 대하여
재미난 그림책, 신나게 읽어 주기를 즐기며 새로운 이야기 궁리하는 작가입니다. 그림책 《기차 여행》, 에세이 《날마다 달마다 신나는 책놀이터(공저)》, 《그림책이 마음을 불러올 때》에 글을 썼습니다. 이 책의 씨앗을 안겨준 금오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감탄하고 감동하며 감사하기를 잘 하는 나에게 ‘감 삼총사 친구 상’을 주고 싶어요.
아이들에게는 성장기를 응원하는 소중한 도구가 되어줄 ‘나에게 주는 상’. 블로그를 하고 있는 저에게도, 지금까지도 제가 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책을 통해 얻은 많은 감동과 교훈을 바탕으로 저도 스스로에게 ‘나에게 주는 상’을 한 번 만들어보려 합니다. 나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더욱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겠죠. 이 책은 초보 부모님들부터 더 나아가 성인에게도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말로 많은 분들에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주는 상’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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