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진짜 도움이 될 훌륭한 책 담아왔어요 ^^ 갑자기 노먼 도이지의 『스스로 치유하는 뇌』에 푹 빠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는데요, 책 추천 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레 펼쳐봅니다. 평소 건강, 특히 뇌 건강에 대해 막연히 궁금했는데, 이 책 읽으면서 뇌가 스스로 재활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을 만나니 정말 신기하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분명히 추천하는 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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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치유하는 뇌
노먼 도이지
목차
- 들어가며 _11
- 1장 아픈 의사여, 자신부터 치료하라 _23
- : 마이클 모스코비츠가 만성통증을 되돌릴 수…
- 2장 파킨슨 증후군을 떨쳐내고 걷다 _65
- : 운동은 어떻게 퇴행성 장애를 물리치는 것…
- 3장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_159
- : 가소적 치유는 어떻게 그리고 왜 작용하는가
- …
책을 펼치는 순간,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뇌라는 기관이 점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노먼 도이지는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서 그간 신경가소성이라는 뇌의 놀라운 능력을 조명해왔는데요, 특히 이번 『스스로 치유하는 뇌』에서는 불치병이라 여겨졌던 뇌 질환에 뇌 스스로가 어떻게 적응하고 치유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예를 들면, 만성 통증에 시달리던 의사가 자신의 통증 신경회로를 의지로 제어해 증상을 극복한 이야기, 그리고 파킨슨병 환자가 지속적인 운동과 뇌의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만들어내며 점차 운동능력을 회복한 감동적인 사례들이 실려 있어요. 책 추천에 꼭 넣어야 할 이런 내용들 때문에 건강이나 재활에 고민하는 분들에겐 특히 가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얼마 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걷기 힘들어하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희망을 동시에 느꼈어요. 신경세포들이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서로 더 강하게 연결된다는 과학적 원리를 보면서, 나도 조금씩 마음가짐과 습관을 바꿔보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한 운동과 학습 병행의 중요성, 신경가소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주장은 제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죠. 물론 책을 읽다 보면 과학적 근거들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아서 살짝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저자는 생생한 사례와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를 끌어당깁니다. 독자로서 저도 자연스레 치유의 가능성을 믿게 되고, 언제나 변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어요. 특히 건강 분야에서 책 추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한 권이라는 느낌입니다.
저자 ‘노먼 도이지’에 대하여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 뉴욕의 콜롬비아대학교 정신분석 훈련과 연구센터, 토론토대학교의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또한 작가, 평론가, 시인으로도 활동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전작 『기적을 부르는 뇌』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캐나다의 언론상인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금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주로 토론토에서 지낸다.
정말 『스스로 치유하는 뇌』는 뇌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신경가소성이라는 놀라운 과학을 알게 해준 책이에요. 건강 분야 29위에 올라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이들에게 더 알려져야 할 진짜 보물 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뇌와 몸의 치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 드려요! 뇌가 스스로 치료하는 무한한 가능성, 그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읽으며 저도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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