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이슬아 작가님의 《끝내주는 인생》이라는 산문집이에요. 처음 책을 손에 들었을 때, 그 두꺼운 페이지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어떤 감정이 담길지 기대가 되었거든요. 요즘 저의 관심이 문학과 교감하다 보니 이런 책을 통해 삶의 여러 면면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끝내주는 인생
이슬아
목차
- 내 손을 떠나는 이야기 – 이훤
- 프롤로그 – 노인들은 굽어 살핀다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고 나쁜 여자는 어디에나 가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군부대로 강연을 간다
- 그랜드도터
- 영월의 연인들
- 나랑 가장 닮은 너를 보면
- 생일날
- 8월 이후
- 흥미진진한 미래
- 나는 그의 손안에
- 그에게서 최고의 나를 발견한다
- 자의식 천국
- 픽셀 속 영어 교사
- 신인들
- 두 눈은 바깥을 향해
- …
이 책은 이슬아 작가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 나가는지에 대한 깊은 내면적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차원으로 얽힌 이야기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건들을 성찰하며 각기 다른 감정을 정리해 나갑니다. 특히 할머니와의 대화는 그녀가 성장하는 동안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대로, 그녀의 인생에는 결혼과 출산 gibi 서술할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움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두려움과 감정적 잡음도 있는 것이죠.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녀가 어떻게 깊이 있는 작가로 성장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군부대에서의 강연 경험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그녀의 도전과 두려움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서는 것이 얼마나 위압감을 주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그녀의 고백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또한, 그녀가 언급한 삶의 기쁨과 슬픔이 구분이 안가는 지점에서는 진정한 인간 조건에 대해 성찰하는 이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삶의 여러 면면에서 느끼는 마법적인 순간들이 그녀의 글 속에 가득 담겨 있어, 마치 우리는 함께 그 흐름을 느끼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슬아 작가는 자신을 끊임없이 갱신하는 작가라 불리울 만큼, 언제나 진솔하게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들을 펼쳐냅니다. 그녀의 글은 가끔은 아프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서 깊은 진리를 찾아내는 동시에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마법과 같습니다. 저도 책을 덮고 나서 한참을 생각에 잠겼던 것을 기억합니다. 삶이란 어떤 것인가, 기쁨과 슬픔이 뒤엉켜 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읽다보니 이 책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저자 ‘ 이슬아’에 대하여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2014년 데뷔 후 수필, 소설, 칼럼, 서평, 인터뷰, 서간문, 드라마 각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가녀장의 시대》 《부지런한 사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날씨와 얼굴》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정릉에서 헤엄 출판사를 운영한다. @sullalee
결국, 《끝내주는 인생》은 단순히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고, 이슬아 작가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잘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삶에 대한 시각이 조금 더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추천을 진심으로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 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그리고, ‘끝내주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꼭 이 책을 한 번 들여다보세요!
책 추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