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유영광의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읽고 푹 빠져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삶의 의미와 희망을 긍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저 제목과 흥미로운 서술 방식 때문이었는데, 읽다 보니 감정의 깊이와 더불어 우리의 마음에 뚜렷한 여운을 남기더라고요.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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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전 세계 독자들이 기다려 온 괴물 신인 작가의 탄생!”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 출간 전 해외 6개국 판권 수출
목차
- Prologue
- 괴소문
- 수상한 편지
- 무더위
- 장마 전야
- 문지기 토리야
- 장마상점
- 베르나의 불행 전당포
- 듀로프의 안내 데스크
- 엠마의 헤어 살롱
- 마타의 서점
- 니콜의 향수 공방
- 포포의 화원
- 보르도 & 보르모의 레스토랑
- 하쿠의 고물상
- 그롬의 카지노
- …
책은 주인공 세린이 전통적인 힘을 갖고 있는 신비로운 가게, ‘장마상점’에서 겪는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잇샤라는 도깨비와 함께 세린은 자신의 불행을 매개로 행복을 찾고 싶어 하는 심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열리는 상점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공간인데요, 그곳은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한 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린은 한때 무기력하고 초라했던 스스로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이 책의 매력은 단순한 판타지 세계를 넘어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인간 관계, 그리고 불행을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책 속 여러 캐릭터들이 서로의 불행을 지혜롭게 다루고, 각자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예컨대, 포포라는 인물이 각자의 계절을 기다리는 꽃과 나무를 비유로 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각자 다른 시간과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깊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감정은 작가 유영광의 독특한 배경과 경험에서 우러난 따뜻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음식 배달 일을 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지만, 그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을 꾸준히 이어갔고, 그 과정이 소설의 힘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며, 사랑과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세린이 소중한 친구와 나누는 대화와 경험은 저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푸르른 무지개와 같은 장면은 책을 덮으면서도 제 마음에 오랫동안 남아 있었고, 그래서 더욱 깊이 있는 책 추천으로 자리 잡게 되었네요!
저자 ‘ 유영광’에 대하여
대학에서 경영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교육업,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일을 했고, 살면서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이야기로 치유받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이후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일을 하며, 몇 편의 소설을 집필해 독립출판물로 펴냈다. 틈틈이 지하철과 카페에서 쓴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2천만 원 가까이 모금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신인 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출간도 되기 전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수출했다.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 의미가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전하려 한다.
결론적으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읽는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줍니다. 세린과 도깨비 친구들이 나누는 이야기들은 단순히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현실에도 여전히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요소가 넘쳐나더라고요. 이 책은 정말 여러 방면에서 만족도를 주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이 소중히 여길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필독서로 권해드리며, 놓치지 말고 한 번 꼭 읽어보세요! 정말 감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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