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도시는 생명체다!』라는 책을 가져왔어요. 요즘 청소년분야에서 꽤 주목받고 있는 책인데요, 책 추천 한 번 해볼까 해요! 평소 도시와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 솔직히 읽자마자 몰입해서 지금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어요. ‘도시가 단순한 공간 이상’이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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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도시는 생명체다!
배성호 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05
목차
- 들어가며
- 1장 사람이 만든 삶터, 도시
- 1 도시란 무엇인가
- 2 도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 3 상업이 중심이었던 중세 도시
- 4 산업혁명, 공업 도시의 시작점
- ★ 톡톡시티: 서울은 언제부터 서울이었을까?
- …
책은 도시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모르는 도시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도시가 품고 있는 문제점까지 여러 관점에서 살펴요. 인류가 만들어낸 삶터로서 도시가 가진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는데,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어린이나 노약자의 시선에서 도시환경을 바라보는 부분이었어요. 평소 그냥 무심코 지나친 작은 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슴에 와 닿더라고요. 또한, 도시가 얼마나 복잡한 생명체인지, 그리고 시민들이 어떻게 변화시키고 가꾸는지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재개발이 단순히 동네가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새롭게 알아가면서, 현실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도시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어요. 여러 사례와 함께 읽으면서 저 자신도 도시에 참여하는 시민으로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고, 진짜 좋은 책 추천이라고 자부합니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인 것 같아요!
저자 ‘배성호 외’에 대하여
드넓은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교사입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과 유자학교 기획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위원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꿈을 담은 교문》《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안전지도로 우리동네를 바꿨어요!》 등이 있고, 공저로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선생님, 헌법이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결국 이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도시는 생명체다!』는 단순한 책 추천 그 이상이에요. 도시란 살아 숨 쉬고, 변하고, 우리가 만드는 공간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줬거든요. 청소년 뿐 아니라, 도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 책에서 배운 것들 잊지 않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려 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추천 많이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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