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제가 최근에 읽은 노아 펠드먼의 ‘미국의 설계자 제임스 매디슨 세트’는 그동안의 독서 경험을 완전히 뒤엎는 수준의 충격과 감동을 줬습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기틀을 다진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감정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이 책을 통해 제임스 매디슨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저는 매디슨의 삶과 그가 남긴 유산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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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설계자 제임스 매디슨 세트
노아 펠드먼
전 세계 수많은 민주국가 헌법의 원형을 설계한 제임스 매디슨
매디슨의 눈으로 오늘의 민주주의를 다시 보다
목차
- 서문
- 1 헌법
- …
책의 첫 장에서 매디슨은 헌법의 필요성을 상상하고 그 윤곽을 그리는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헌법이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새로운 통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행위였다는 점에서 그의 통찰력에 경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매디슨이 헌법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개했던 이론들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정치에서도 여전히 적용되는 귀중한 교훈들이었습니다. 매디슨은 정치적 지혜로 사회의 권력을 중립적으로 나누고, 권력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설계했으니 말이지요. 하나의 사상가가 만든 정부라는 구조에는 그의 삶 전체가 녹아있습니다. 또한 매디슨은 ‘야심은 야심으로 억제되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죠.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고, 그 이면에는 인간의 본성과 정치적 수단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매디슨의 사고가 담겨 있습니다. 매디슨은 헌법을 통해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개인이 권리 없는 정부를 통제할 수 없다고 할 때 그 정부는 폭력적인 지배를 합리화해버린다’고 주장했어요. 이러한 생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정치적 문제입니다. 매디슨이 어떻게 귀족적 권력이 아닌, 시민의 권리를 중시하는 헌법을 설계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많은 힌트를 줍니다. 동시대의 맥락에서 매디슨이 그린 통치의 초상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에도 깊은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그가 지닌 공화주의적 신념 또한 이 책을 통해 잘 드러나며, 인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민주적 정체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선택이 우리의 정치 역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매디슨은 뛰어난 사상가이자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삶을 통해 문명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의 유산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니, 그가 남긴 교훈을 되새기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정치와 사회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디슨의 삶을 추적하며, 당신도 제임스 매디슨을 이해하게 된다면, 정치에 대한 시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노아 펠드먼’에 대하여
하버드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970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근동언어문명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동양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으로 돌아와 1997년에 예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전문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데이비드 수터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의 재판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2001년에 뉴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하버드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헌법과 국제질서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펠드먼은 2019년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참석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정치적 이익을 도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가 헌법상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증언했다. 펠드먼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는 대통령을 탄핵할 수 없다면 우리가 사는 곳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 군주나 독재자가 지배하는 사회”라고 비판했다. 《블룸버그 오피니언》과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에 미국헌법과 관련한 주제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괴된 헌법{The Broken Constitution}》(2021), 《아랍의 겨울{The Arab Winter}》(2020), 《쿨 워{Cool War}》(2013) 등이 있다.
이 책은 제임스 매디슨이라는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민주적 국가의 뿌리를 깊게 파고드는 이야기입니다. 매디슨의 혁명적 사상과 정치적 실천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헌법은 매디슨이 꿈꾼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기계’라 할 수 있으니, 그의 사상과 행동은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적용될 여지가 많지요. 이 책을 통해 매디슨의 사상에 대한 통찰을 얻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의 정치적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는 그가 걸어온 길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배우게 됩니다. 매디슨처럼 공화강의 원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이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마지막으로 ‘미국의 설계자 제임스 매디슨 세트’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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