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외로움의 모양』 시/에세이 분야 81위, 지금 꼭 필요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괜찮은 책 한 권을 가져왔어요~ 바로 시/에세이 분야에서 8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현정 교수님의 『외로움의 모양』인데요. 책 추천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제목에서 뭔가 찌릿한 느낌을 받아 바로 집어 들었어요. 읽자마자 이 책 추천은 꼭 블로그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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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모양

이현정

“당신의 외로움은 무슨 모양인가요”
외로움 전문가 인류학자 서울대 인류학과 이현정 교수의 신간
★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외로움과 고립감
★ 21세기 인류의 최대 위기는 외로움
★ 외로움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자세

『외로움의 모양』 시/에세이 분야 81위, 지금 꼭 필요한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1장 외로움의 모양
  • 2장 바람에 구르는 바싹 마른 낙엽
  • : 소통할 수 없는 가족
  • 3장 튀어 오르는 공
  • : 평균을 향한 갈망
  • 4장 화려한 보랏빛 속 차가운 블루
  • : 코로나와 상실
  • 5장 보일 듯 보이지 않는 희뿌연 안개
  • : 장애인 딸을 둔 엄마로 살아가기
  • 6장 텅 비어 있는 매트한 타조알

책의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묻는다. 외로움이란 도대체 뭘까? 우리는 흔히 외로움을 피하려 하고 무서워하지만, 정작 그 모양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돌이켜보게 되더라.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친구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문득문득 스쳐지나가는 외로움을 그냥 마음 깊숙이 묻어두기만 했던 건 아닐까 싶었다.

혼자 살면서 가끔씩 무너지는 듯한 외로움이 찾아올 때면,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며 털어내곤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그런 식의 갈증 해소가 아니라, 좀 더 마주보기였던 것 같다. 내 안의 외로움과 대면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이 책을 읽는 시간 내내.

2장, 가족과의 소통 문제는 특히 공감됐다. 나의 가족들도 어느새 함께하면서도 각자 따로 놀기 시작한 지 꽤 됐고, 서로의 외로움에 무심했던 것 같다. 작은 노력이라도 기울여볼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책의 말처럼 외로움의 모양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 걸음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 이현정’에 대하여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중국과 한국을 연구하는 의료인류학자로서 자살, 우울증, 재난 트라우마 등 정신장애 및 사회적 고통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국가 및 전문가의 개입에 관해 연구해왔다.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단독 저서로는 ≪펑롱현 사람들≫, ≪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 공저로는 ≪의료, 아시아의 근대성을 읽는 창≫, ≪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아프면 보이는 것들≫, ≪민간 중국≫, ≪상처 퍼즐 맞추기≫, ≪고잔동 일기≫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이교수의 책과 사람〉을 통해, 대중하게 소통하고 있다.

책을 덮으며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로움과 내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일지라도, 그 모양을 알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걸. 그래서 이 책 추천은 정말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외로움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으려면, 이 책 추천을 주저없이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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