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도우 작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소설인데요, 제가 최근에 이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싱그러운 설렘이 피어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소설 중에서도 독특한 감성과 따뜻한 이야기들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독립 서점과 겨울의 정취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소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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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목차
- 호두하우스
- 포팅게일의 늙은 로빈
- 슬픈 마시멜로의 전설
- 언젠가의 소문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처마 밑 등불
- 꿈속의 옛집
- 톱밥죽과 엘도라도
- 서쪽에서 온 귀인
- 밤의 고라니
- 모여서 책을 읽는다는 것
- 과거완료입니까
- 전설을 찾아서
- 호두하우스, 한파를 만나다
- 쇠똥구리를 싫어한 소년의 비밀
- 나도냉이야
- 의심이 이루어지는 곳
- …
이 책은 강원도 작은 시골 마을 북현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임은섭은 온화한 성품을 가진 독립 서점 ‘굿나잇책방’의 주인이에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문체에 매료되었거든요. 꼭 소설의 모든 등장인물처럼 그곳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 제 자신을 끌어들여주는 마법이 있었답니다. 책을 통해 노래 같은 문장들로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과 그들 간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았죠. 특히 동창인 해원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설렘을 다시 만나는 과정은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몰래 고독한 임은섭에 대한 깊은 연민이 느껴졌고, 그런 그가 해원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진한 감정이었어요. 이렇게 인물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돕는 모습은 작가가 누구보다도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들은 우리 삶 속의 소중한 순간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가슴속에 감동이 가득 차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남는 여운이 있었죠. 이 책은 꼭 책 추천해드리고픈 소설입니다!
저자 ‘ 이도우’에 대하여
소설가. 라디오 작가와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디오 피디와 작가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을 담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외가에서 함께 자라는 사촌 자매들의 애틋한 추억과 성장담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 시골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에 모여 용서와 위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의 소설과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소설 속 ‘굿나잇책방’을 현실로 데려오기 위해 독립출판 ‘수박설탕’을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복잡한 감정과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 찬 소설입니다. 특히, 우리가 소홀히 하는 일상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위로하고 지켜주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랄까요. 독립서점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며, 임은섭의 여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라면, 여러분도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곁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서로를 돌아보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작품을 읽고 난 후의 여운이 참 오래갈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진심으로 책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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