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성철의 ‘중론’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요즘 다양한 종교적 관점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한 편안함을 주었죠.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 그 무게감에 압도되었지만, 차차 페이지를 넘길수록 천천히 불교 사상과 논리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불교의 중심에 있는 중도와 논리적 사고를 재조명하여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으로,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점에서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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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김성철
목차
- 2020년 개정본 서문
- 2001년 제3판 서문
- 1993년 초판 서문
- 차례
- 일러두기
- 승예 서문
- 제1 관인연품(16게)
- …
김성철 교수의 ‘중론’은 철학적 깊이를 가지고 있으며, 불교 논리를 설명하면서도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제 마음 속에 불교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할까요?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저자가 논리의 흐름을 잘 이끌어주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제 모습을 회상해 보면, 무언가를 끊고자 할 때 그 기준이 너무 어정쩡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모순과 갈등 속에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을 길러가는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불교 철학에 관한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삶의 길잡이로 다가왔습니다. ‘책 추천’이 왜 중요한지를 느낀 순간이었죠. 중도와 비대칭적 사고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또 저자 김성철님의 풍부한 참고 문헌과 해석들은 저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 책이 왜 ‘종교 분야 99위’에 올랐는지를 몸소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는데, 실로 가치 있는 해탈의 논리를 구조적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알고 보니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마음에 새기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가 가득 차 있는 보물과도 같았어요.
저자 ‘김성철’에 대하여
저자 김성철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 졸업 후 동국대(서울), 중앙승가대 강사를 역임. 현재 동국대(경주) 불교학과 교수다. 저서로 '원의 판비량론 기초 연구', '중론,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 '희쟁론 범문·장문 문법 해설집'등이 있고 역서로 '중론', '불교의 중심철학', '회쟁론', '백론·십이문론'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김성철의 ‘중론’은 불교철학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잘 제시해주고, 독자에게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에요. 블로그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런 질문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너무 즐겁기도 하고, 발전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죠. 다시 읽고 싶고, 주변에 ‘책 추천’하고 싶은 리스트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운영에 있어 김성철 교수님의 존재 또한 강조하고 싶어요. 불교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이 책을 읽고 나니, 저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진 기분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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