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감동적인 책, 앵거스 하일랜드 외의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왠지 요즘 그림을 보면서 나무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이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나무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각 화가가 어떻게 나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는지를 다루고 있어요. 정말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워진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화가와 그들이 그린 나무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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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앵거스 하일랜드 외
“나무는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다”
고흐부터 모네, 클림트, 호크니, 마그리트까지
캔버스 위에 쏟아낸 초록의 감동을 만나다!
〈진병관, 최혜진 강력추천〉
목차
- 프롤로그
- 구스타프 클림트 〈배나무〉
- 빈센트 반 고흐 〈사이프러스 나무〉
-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바위계곡〉
- 폴 내시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 스탠리 스펜서 .〈잉글필드의 쿠컴〉
- 클로드 모네 〈엡트 강가의 포플러〉
- 맥스필드 패리시 〈언덕배기〉
- …
이 책은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이 그린 작품 뒤에 숨겨진 나무와 그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림트가 그린 배나무는 항상 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무르익는 모습을 연상케 하며, 이는 그가 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장소에서 그의 작품에 반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나무는 단순한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화가들에게는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였습니다.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 나무는 고독과 쓸쓸함을 상징하며, 이러한 나무는 그가 느끼고 싶었던 감정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나무의 형태와 색감은 그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각 나무가 화가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무를 그린 화가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나무와 그들의 예술이 삶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네는 자신의 작업실이었던 센 강가에서 포플러 나무의 변화를 수십 점의 그림으로 담아냈어요. 나무의 고유한 색과 형상이 비에 따라 변하는 인상은 저에게 색감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맥스필드 패리시는 나무를 통해 영웅적 이미지를 표현하기도 했지요. 나무에 대한 애정이 그들의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보면서, 나무가 단순한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그들의 예술세계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무의 존재감과 그것이 주는 감정의 깊이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지, 그리고 나무라는 단순한 존재가 왜 그렇게 특별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나무를 사랑한 화가들의 시선과 그들이 표현한 세계를 통해, 제 삶 속에서 자연과 예술이 얼마나 신록할 수 있는지를 느끼게 되었죠. 이 책 추천하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여러분도 나무와 화가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자 ‘앵거스 하일랜드 외’에 대하여
Angus Hyland 영국의 그래픽디자이너. 로열칼리지오브아트 졸업 후 D&AD상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선정한 영국의 10대 그래픽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현재는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공동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는 영국문화원 주최의 전시회 ‘Picture This’의 공동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심볼Symbol≫, ≪꽃의 책The Book of the Flower≫, ≪보라색 책The Purple Book≫ 등 12권의 예술서를 저술했으며, 그의 책은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번 독후감을 통해 앵거스 하일랜드 외의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을 정말 깊이 느끼게 되었어요. 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무가 주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 나무들이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니, 저에게는 큰 깨달음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족적을 넘어, 각 화가의 삶까지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이 책 추천드립니다! 함께 나무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길 바라요.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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