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요즘 여러 가지 취미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한 권이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답니다. 바로 DNA 디자인스튜디오의 『스티커 컬러링 북: 바다생물』인데요,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79위에 올라있는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서 느낀 점을 함께 나누려고 해요. 요즘 심심할 때마다 컬러링 북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특히 매력적이었거든요. 혹시 책 추천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꼭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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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북: 바다생물
DNA 디자인스튜디오
목차
- 01 흰동가리
- 02 상어
- 03 대왕쥐가오리
- 04 가시나비고기
- 05 해파리
- 06 바닷가재
- 07 대왕고래
- 08 해마
- …
솔직히 말하자면 바다생물에 대한 지식은 딱히 많지 않았던 저였어요. 그런데 이 『스티커 컬러링 북: 바다생물』을 펼쳐보고 난 후, 완전히 몰입하게 됐답니다. 흰동가리부터 상어, 대왕쥐가오리, 해파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로우폴리곤 아트라는 독특한 기법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더라고요. 특히 로우폴리곤 아트가 다각형 형태를 최소화해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저의 호기심은 더욱 커졌어요. 평소처럼 그냥 색칠만 하는 게 아니라, 아트웍의 섬세한 도형들을 하나하나 완성해가면서 색을 입히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죠. 저 같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취미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딱 좋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느꼈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다생물 각각에 담긴 특징과 상징성인데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바다생물들의 세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서 바다를 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요즘 같은 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바다의 평화로운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꼭 책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요즘은 디지털 기기의 노출이 많아서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게 참 그리웠는데, 이 책 덕분에 그 갈증도 어느 정도 해소됐어요. 덕분에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새로운 취미를 찾은 기분입니다. 무심코 시작한 컬러링이 이렇게 큰 즐거움을 줄지 몰랐어요. 그래서 아마 이 책이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79위라는 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완성하다 보면 손끝이 좀 아픈 느낌도 있긴 한데, 그마저도 즐거운 고통으로 느껴져요. 이만큼 행복한 고통이 있을까요? 요즘 같이 지친 마음 녹이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저는 ‘책 추천’이라는 말을 여러 번 하게 되네요. 서평을 쓰면서 저절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던 걸 보면 진짜 제 마음이 그만큼 확실하다는 거겠죠. 혹시라도 취미를 찾고 계시거나, 바다생물에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바래요. 나만의 색을 입혀가며 완성해가는 그 과정이 얼마나 즐거운지 직접 경험해보시면 분명히 공감하실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스티커 컬러링 북: 바다생물』은 단순한 컬러링 책이 아니에요. 바쁜 일상에 지친 저 같은 사람에게 ‘책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분명히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로우폴리곤 아트라는 독특한 방식과 바다생물의 조화로운 만남이 주는 힐링감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취미/실용/스포츠 분야 79위라는 순위가 그냥 생긴 게 아니라는 걸 읽으면서 알게 되었죠. 앞으로도 이런 색칠하기 취미를 계속 즐기면서 저만의 힐링 타임을 갖는 게 제 일상의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아요. 혹시라도 여러분이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다면 주저 말고 이 책을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는 벌써 몇 번이나 다시 꺼내서 색칠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책 추천’드리면서, 모두 스트레스 좀 풀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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