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권주은 목사의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입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점점 다문화 사회로 발전해 가는 가운데, 이주민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도 이주민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정말 책 추천 이유는, 저자 권주은 목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민과의 우정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한 진솔한 이야기가 뚜렷하게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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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권주은
목차
- I_ 서문: 다문화 사회로 초대 ㆍ 16
- II_ 유일한ﾠ한국인 친구
- 1_ﾠ유일한ﾠ한국인 친구 ㆍ 20
- 2_ 쳐다보지 마 ㆍ 24
- 3_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될 때 ㆍ 28
- 4_ 내 편 ㆍ 33
- …
이 책은 독자를 다문화 시대에 초대하며, 이주민과 한국교회 및 사회의 관계를 깊게 파헤칩니다. 저자는 이주민과의 만남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나그네에 대한 환대와 포용’이라는 구약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이는 단순히 근사한 말이 아닌 실천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한국에 사는 이주민 근로자들에게 한국인 친구가 없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주민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장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런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이주민이 처한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딸을 둔 이주민 어머니가 교회가 무엇인지, 예수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모습은 종교가 단순한 믿음이 아닌, 토대가 되는 공동체임을 상기시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이주민들을 향한 한국교회의 사랑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희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 이러한 책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 ‘권주은’에 대하여
김천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졸업 후 건신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Ph.D.)를 취득 했다. 이후 김천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시간강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한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다문화 교회인 구미국제교회를 꾸려가고 있다. 저서 『다문화교회의 모델:안디옥교회』 (CLC,2021)
이 책은 다문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이주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를 주었네요! 특히, 저자가 이주민을 친구로, 가족으로서의 소중한 관계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받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이 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싶어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이미 블로그를 하고 계신 분들까지 이 책에서 다문화 시대의 중요한 가르침을 배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고민할 거리가 많고, 이 책은 그런 고민의 시작점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 추천합니다! 권주은 목사의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에서 다문화 사회와 이주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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