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갑자기 저녁 시간이 비었는데 김형국 목사님의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를 펼치면서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요즘처럼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분들께 너무나 좋은 책이기에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소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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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김형국
인생에서 가장 진지하고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목차
- 추천의 말
- 프롤로그: 새로운 만남을 기뻐하며
- 첫 번째 이야기: 세 가지 문과 세 가지 장…
- 세 가지 문 | 장애물들 | “솔직한 질문은…
- 두 번째 이야기: 무신론과 유신론, 소통하시…
- ‘신’에 대한 두 가지 입장, 무신론과 유신…
- …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삶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라는 평범하면서도 심오한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마주하라는 초대라는 점이었어요. 김형국 목사님은 우리 모두가 겪는 그 질문 앞에서 멈추게 하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용기를 주십니다. 사회학도 출신으로, 그리고 신학자이자 목회자로서의 깊은 고민과 경험이 녹아 있어 더욱 진솔한 메시지가 전해졌어요.
이 책은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많은 장애물들, 예컨대 종교인들의 위선이나 지적 의심, 그리고 실존적 고통 등 우리가 신앙과 삶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꺼내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했다’는 고백이 너무도 와 닿았어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다가 깨닫는 무거운 책임감과 허무함, 그리고 그럼에도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 말입니다.
책에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면서, ‘하나님나라’라는 새로운 인생 항로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마치 복잡한 세상 안에서 나침반을 찾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저자가 10대 시절 경험한 ‘가장 중요한 만남’에서 비롯된 신앙 여정 이야기는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책 추천’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 삶에 진짜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인데, 이 책은 정말 그런 면에서 빛이 납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점점 편안해지면서도, 세상과 나 자신을 다시 보게 만듭니다. 얼마 전엔 일상 속 고민이 많아 읽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처음 접하는 이들뿐 아니라 깊이 있는 질문과 고민을 가진 분들도 함께 읽으며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려야 할 보석 같은 책입니다. 사실, ‘책 추천’ 해줄만한 이 책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은데, 김형국 목사님의 책은 정말 예외입니다. 저도 앞으로 여러 번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아요.
저자 ‘김형국’에 대하여
저자 김형국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진실한 질문을 던져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기독 사회학도의 모임(Fellowship of Christian Sociologists)’을 만들어 활동했다. 졸업 후 IVF(한국기독학생회)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며 신학 교육의 필요를 절감하였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고등학교 때 회심한 순간부터 수년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1993년,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함께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New community Church of Chicago)를 개척했으며, 귀국 후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을 시작했다.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풍성한 삶의 첫걸음》, 《풍성한 삶의 기초》, 《풍성한 삶의 기초 워크북》,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이상으로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독후감을 마칩니다. 책 추천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삶의 깊은 질문 앞에서 솔직한 답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이 분명 도움될 겁니다. 한 사람으로서 저도 이 책 덕분에 개인적인 신앙과 삶에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글로 찾아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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