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뇌 발달에 관한 책 추천을 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육아를 하면서 아이 두뇌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첫 6년의 뇌』는 그런 부모님들께 정말 도움되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의 뇌가 태어날 때부터 6세까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다니, 그 시기를 놓치면 정말 아쉽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 역시 책 추천을 받으며 읽기 시작했는데, 읽는 내내 아이와 나의 관계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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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6년의 뇌
알바로 빌바오
0~6세 아이
두뇌개발과 행동학습의 모든 것
따라 하기 좋은 최고의 부모 지침서
목차
- I. 두뇌개발의4가지 원리
- 1. 아이는 나무 같은 존재다
- 2. 매 순간을 즐기자
- 3.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아이 두뇌의 A…
- 4. 균형의 가치
- II. 두뇌개발을 도울 도구들
- 5. 인내와 이해
- …
이 책에서 강조하는 아이 두뇌의 연결성 이야기는 정말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단지 신경망이 많다는 정도로만 알았는데, 뉴런의 연결은 아이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과 행동의 기록이라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더라고요. 저도 아이와 함께 산책할 때, 공원에서는 마음껏 뛰어노는데 슈퍼마켓 다녀올 때는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되었지 뭐에요. 집중하기 위해 감정을 억제하는 일이 뇌에 얼마나 큰 부담일지 몰랐거든요. 사실 저도 가끔 아이가 떼를 쓸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막무가내 행동의 뇌 원리를 알게 되면서 좀 더 차분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공감이 아이 두뇌에는 무슨 힘이 있는지, 또 어떤 말투가 감정을 다루는데 효과적인지 배우면서 참 놀라웠어요. 강화 올가미라는 개념도 기억에 남았는데, 과하거나 무심한 칭찬이 오히려 아이의 좌절을 키울 수 있다는 말에 부모로서 많이 반성도 했구요. 여러 사례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내용이 너무 딱딱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말하자면, 육아에 지친 저를 위로해준 책 추천 하나였지요. 『첫 6년의 뇌』는 단지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진짜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고 상담하듯 쓰여 있어서 읽는 내내 위안이 되었어요. 사실 매 순간 아이와의 관계가 양방향이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이보다 더 좋은 책 추천은 드물 것 같네요. 저처럼 아이 두뇌발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려요.
저자 ‘알바로 빌바오’에 대하여
Alvaro Bilbao 스페인의 저명한 정신과의사이자 신경심리학자. 세 아이의 아버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및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에서 수련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마드리드의 국립의료기관에서 뇌 가소성 전문가로서 뇌 손상 환자들의 치료와 심리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 뇌에 대한 기초지식과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자주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퍼런스를 갖는다. 많은 임상경험과 전문연구를 통해, 또 가정에서 육아경험을 통해, 아이의 첫 6년 뇌 관리가 평생의 행복과 성공에 결정적이라 믿게 되었다.
아이 뇌 발달과 행동 이해에 관한 최고의 가이드! 『첫 6년의 뇌』는 뇌 과학과 실제 육아 경험이 만나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입니다. 저자 알바로 빌바오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아이 뇌의 ABC부터, 트라우마 극복과 자기주장까지 꼼꼼히 짚어줍니다. 육아에 막 막막한 분들도 이 책을 통해 큰 힘을 얻으실 수 있어요. 가정/육아 분야 72위에 오른 이유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고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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