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마음의 주인』, 시/에세이 분야 62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기주의 신작 산문집, ‘마음의 주인’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이 책은 우리 마음 속에 흐르는 감정을 탐구하며 우리가 잃어버리기 쉬운 그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놓쳐버리고 살아가는지,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깨달음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마음의 여정을 함께 떠나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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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

이기주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 등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산문집.

『마음의 주인』, 시/에세이 분야 62위 – 책 추천!

목차

  • (책을 건네며) 마음이라는 숲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 1부 마음 心 사람 마음에는 저마다 강이 흐른다
  • 001 기다릴 수 없으면 위로할 수도 없다 002 행복은 그야말로 우연히 일어난다 003 따뜻함을 내뿜는 사람들 004 나에게 안부를 묻다 005 눈물이 실어 나르는 것 006 눈빛은 감정의 압축이다 007 사람 마음에는 강이 흐른다 008 마음이 자연스레 기울어지는 순간 009 드는 생각 그리고 하는 생각 010 남을 미워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써야 한다 011 마음도 무언가에 기대야 쉼을 얻는다 012 함부로 반성하지 말 것 013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014 언어의 해상도 015 욕심의 수위 016 대체 감정 017 의미가 바스러지는 순간
  • 2부 사랑 愛 사랑은 마음의 날씨를 살피는 일인지 모른다 .
  • 001 함께 무지개를 바라볼 사람이 있는가 002 사랑의 대상은 책과 닮았다 003 사랑이라는 꽃이 자라는 토양 004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누고 싶어서 005 마음의 날씨 006 사랑하는 사이에는 별일이 아닌 것이 없다 007 질문은 부모와 자식을 연결하는 교각 008 해마다 봄이 되면 행하는 의식 009 퇴근길에 웃음을 되찾는 사람들 010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마음 011 마음속 짐을 덜어줄 수 있다면 012 어머니가 나를 향해 그랬던 것처럼 013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건네주지 않았군요 014 국외로 떠나는 여행과 사랑의 유사점 015 사랑은 인간의 전유물인가 016 완벽함보다 편안함 017 죽은자의 날
  • 3부 생애 生 다들 마음속에 있는 산을 오르며 살아간다
  • 001 내 마음속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002 모든 장애물을 다 뛰어넘을 필요는 없다 003 혼자가 아니란 사실 덕분에 삶을 버틴다 004 실수는 때로 방황이 될 수 있다 005 사람은 다 특별하지만 특출 난 사람은 드물다 006 아름다움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는 과정 007 하수와 중수와 상수의 기준 008 어쩌면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일 009 사람도 나무처럼 잎을 떨군다 010 현실은 선명하고 꿈은 흐리멍덩하고 011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012 선주후면 013 친절 총량의 법칙 014 고요에 닿기 위해 몸부림치며 산다 015 리듬을 잃지 않는 사람은 끝까지 갈 수 있다 016 먼 곳으로 떠나야만 여행이 되는 건 아니다 017 계절마다 빗소리가 다르다
  • 4부 사람 人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마음을 지킬 수 있다면
  • 001 때론 관계가 아니라 나를 지켜야 한다 002 인연을 맺고 푸는 일 003 좋은 사람들 틈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섞여 있다 004 가끔은 그릇되게 말하는 사람에게서 배운다 005 이누이트는 훌륭하다는 말을 좀체 하지 않는다 006 용기는 참기름 같은 것이 아닐까 007 악플 속에는 사실 아무것도 없다 008 우월감을 느끼려고 험담에 가담하는 사람들 009 너무 쉬운 용서의 부작용 010 대부분 사람은 적당히 나쁘고 적당히 착하다 011 잘 모르면서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 012 섬세하지 않은 질문과 무례한 질문 013 뒤집는 일은 균형을 맞추는 일 014 창작과 성공과 변신에 관하여 015 다이아몬드로 공기놀이하는 마을 016 이런 사람과는 떨어져 지내길 바랍니다 017 귀고프다

이기주 작가는 이 책에서 마음이라고 하는 복잡한 감정의 세계를 비교적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악플 속에는 사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면서 그 속에 담아둔 비난과 조롱이 우리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또, 이기주는 자신이 비난받는 것을 겪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바탕으로, ‘타인의 모든 말을 내 귀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던 제 마음 속에서 그 sentiment이 깊이 공감이 되었고, 잊고 살았던 ‘나 자신’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겪는 다양한 순간들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죠.

저자 ‘ 이기주’에 대하여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기업 강연은 하지 않는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말의 품격》《글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마음의 주인은 결국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의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정말로 마음을 잃지 않고 살고 있는가?” 이 책은 블로그를 포함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충분히 필요한 마음의 처방전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독자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셔서 자신만의 마음의 주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IGEUS 출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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