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현준의 ‘이뭣고’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제목이 생소했지만, 읽다 보니 정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종교서적이 아닌, 우리 삶을 되새기게 하는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마치 삶의 본질을 찾기 위한 여정을 안내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과 이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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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뭣고
김현준
목차
- Ⅰ 경봉스님 수행담
- 출가와 발심ㆍ17
- 죽으면 어느 곳으로 가는가? … 17
- 중생계가 다할지라도 … 21
- 견성見性을 향한 여로 … 26
- 한세상 안 태어난 셈 치자 … 31
- 정진과 포교를 함께ㆍ35
- 참된 중노릇 … 35
- …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뭣고’는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끊임없이 묻습니다. 경봉스님의 수행담에서 시작된 이 책은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할 수 없는 진지함과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출가와 발심의 과정은 한번 읽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스님은 말합니다. ‘무엇이 밥을 먹고, 대소변을 보는가?’ 이러한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더 깊은 자기 성찰로 이끌어줍니다. 우리는 언제나 바쁘게 살아가며 매일같이 같은 일상을 반복합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지 자주 잊곤 하지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것’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주인공임을 깨닫게 해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경봉스님은 화두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모든 것이 결국 이 질문으로 귀결된다고 알려줍니다. 또한 불교의 여러 가지 수행 방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어서, 처음 불교를 접하는 독자라도 읽기 부담이 없었습니다. 참선의 중요한 요소인 간절함과 쉽게 쓰고 잘 읽히는 글쓰기 노하우에 대한 부분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되새기며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현준’에 대하여
경봉스님의 유발상좌로, 평생을 불교 수행과 포교와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현재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 및 편집인, 효림출판사와 새벽숲출판사의 주필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생활 속의 반야심경』 『참회』 『법화경』 『유마경』 등 70여 종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뭣고’는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와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이미 시작했지만 진정한 방향을 묻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봉스님의 법문들은 어렵지가 않으면서도 우리가 기본적으로 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말 읽어보면서 왜 이 책이 종교 분야 81위의 자리에 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깊은 감동을 준 경봉스님과 그의 저서 ‘이뭣고’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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