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몬순의 ‘코바늘로 뜬 여름의 모양’을 읽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코바늘 뜨기가 요즘 대세인데, 이 책을 통해 아마추어도 쉽게 멋진 소품을 만들 수 있어서 흐뭇함이 가득했답니다. 솔직히 전 뜨개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 나서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저도 이제 코바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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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뜬 여름의 모양
몬순
뜨개의 제철은 여름!
코바늘뜨기가 처음이라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산뜻한 뜨개 소품
목차
- 프롤로그
- 화보
- 코바늘뜨기 레슨
- 실과 도구
- – 실
- – 도구
- 뜨개 시작하기
- …
이 책은 단순한 뜨개 소품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코바늘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도구와 실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인 저에게는 이런 세세한 안내가 더욱 반가웠어요. 코바늘뜨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제가 유튜브에서 엄청 찾았던 것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유용했어요.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니 점점 뜨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책 속에 있는 여러 작품은 모두 여름을 주제로 한 아이템들이라 시원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바다의 파도나 조개 모양의 소품을 만드는 과정은 무척 재밌고 즐거웠어요. 보통 사람들은 뜨개를 생각할 때 스스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곤 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걱정을 덜어주어서, 제 자신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몬순의 디자이너가 전하고자 하는 계절의 정서가 느껴져, 코바늘뜨기를 하면서 여름을 한껏 만끽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 ‘책 추천’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코바늘뜨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안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처음 손에들고 시작할 때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 만들어가면서 이런 소품들이 쌓여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특별히 네잎클로버 무늬의 도시락 보자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뜨개질을 하면서 생각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매 순간 느꼈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여름이 오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코바늘뜨기가 이렇게 즐거운 것인지 깨닫게 될 거예요.
저자 ‘몬순’에 대하여
몬순(monsoon)은 계절풍이라는 뜻입니다.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뜨개 작품을 디자인하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뜨개를 하면 계절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지요. 더울 때는 가벼운 실로, 추울 때는 따듯한 실로 작업을 하다 보면,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몬순을 통해 제가 경험한 뜨개의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monsoon_workroom
여름의 기분을 한껏 담은 이 책! 떠올리는 순간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몬순이 전하는 여름의 뜨개 작품들은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여러 가지 디자인의 소품들과 그 속에 담긴 계절의 정서를 경험하면서 이 책이 왜 많은 이들에게 ‘책 추천’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코바늘로 뜨는 즐거움은, 그 자체로도 만족스럽지만, 또 하나의 멋진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바늘뜨기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여름이 오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코바늘뜨기의 세계로 입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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