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사와의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는 육아 심리서적을 읽고 깊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육아는 언제나 힘든 일이고, 부모로서 매일 고민이 많죠. 이 책은 그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가는 여정을 함께해 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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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사와
‘엄마는 정말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걸까?’
우리 아이 마음속이 보이기 시작한다!
발달 장애ㆍ등교 거부 아이의 엄마 정신의학과 사와 선생님이 전하는
‘부모 자녀 사이가 달라지는’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꽁꽁 숨겨져 있던 우리 아이의 속마음이 보이는 책
목차
- 시작하며 _ 지금 우리 아이가 진심으로 바라…
- 1장 아이는 안심하고 싶습니다
- [우리 아이의 진짜 속마음 1] 엄마, 왜 …
- ▶가정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합…
- [우리 아이의 진짜 속마음 2] 엄마가 웃으…
- ▶안정된 애착 형성이 아이를 정서적인 면에서…
- [우리 아이의 진짜 속마음 3] 무조건 ‘괜…
- …
사와의 이 책은 현직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를 통해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합니다. 사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한 아이가 직접 이 진료실에서 제게 털어놓은 한마디는 가슴이 저릿한 감동을 주었어요. 책에서 인용된 사례처럼, 아이의 시선이 아닌 부모의 시각에서 판단하려고 할 때는 오히려 아이가 더욱 말하기 힘들어지죠. 아이가 뭘 원하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그들을 격려하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마음 속에 많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이 책은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라 부모로서의 내 감정도 함께 돌볼 수 있는 나의 심리적 거울 같습니다. 또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그래서 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금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점에서 특히 이 책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책 추천합니다!
저자 ‘사와’에 대하여
소아정신과의 사와 소아정신과 의사. 정신보건 지정의, 정신과 전문의, 공인 심리사. 1984년 일본 미에 현의 개업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약사인 모친의 권유로 영재 교육을 받으며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했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이래 난잔 여자 중·고등학교에서는 바닥을 맴돌다 결국 1년의 재수 끝에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후지타 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며 알코올 의존증을 비롯한 많은 환자들을 진료했다. 엄마로서 육아에 큰 기대를 품었으나 발달 특성이 있는 큰딸을 키우며 심신이 피폐해진 나머지 이혼을 결심하고, 현재는 싱글 맘으로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등교를 거부하던 큰딸이 발달 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나처럼 자녀의 발달 특성이나 등교 거부로 고심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생각에 근무하던 정신병원을 그만두고 나고야 시에 ‘시오가마구치 고코로 클리닉’을 개업했으며,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세대의 환자들이 클리닉을 방문하고 있다. 클리닉을 찾은 환자와 부모들로부터 ‘고민이 해결되었다. 내가 마음을 편히 가지니 가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선생님의 말이 무척 힘이 되었다. SNS로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진료실에서는 ‘선생님을 만나면 안심이 된다’라거나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눈물을 보이는 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개업 직후부터 예약이 쇄도해 현재도 매월 약 400명의 아이와 부모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만 명 이상을 진료했다. 2023년 11월, 의료법인 시모츠키노카이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책은 정말로 우리 아이들의 진짜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가 겪는 감정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강하게 연관된 부모의 불안까지 치유해줄 방법을 제공해주거든요. 이를 통해 부모 또한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저도 이제는 아이와의 소통을 더 잘하고 있다고 느껴요. 이 책은 여러분에게도 꼭 필요한 육아 가이드북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사와님! 책 추천해주신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가 힘을 얻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할게요. 여러분도 이 책 한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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