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과학 분야 43위 기록한 곽재식의 놀라운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과학 분야에서 43위를 차지한 『모든 것이 양자 이론』입니다. 곽재식 작가의 재치 넘치는 설명 덕분에 양자 이론이라는 어렵고 낯선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솔직히 양자 세계를 몰라서 막막했던 저 같은 사람에게 정말 딱인 책 추천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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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곽재식

소설 쓰는 과학자 곽재식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양자 이론 이야기
◎ ‘전자’부터 ‘힉스 입자’까지 17가지 우주 기본 입자들의 이야기

『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과학 분야 43위 기록한 곽재식의 놀라운 책 추천

목차



  • ㆍ 전자 electron│물체의 성질 대부분…
  • 전자, 너 때문이야!
  • 전자는 이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다
  • 세상을 바꾼 유리 장수의 업적
  • ㆍ 위 쿼크 upquark│우리 주변 물체 …
  • 바위를 녹이는 산성의 위력
  • 양성자의 힘


곽재식 작가는 17가지 우주의 기본 입자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자연의 신비를 풀어줍니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 왕이 번개에 놀라 병들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번개가 전자의 움직임에서 비롯된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그런가 하면 『목민심서』에 나오는 바위절임과 산성 물질 이야기를 통해 쿼크와 양성자의 비밀을 풀어냅니다. 이런 개념들은 사실 처음 접하면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작가 작품 속 소설적 접목과 한국 과학자들의 실화 덕분에 책을 덮을 때쯤에는 과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평소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던 양자 세계와 우리 주변 현상의 연관성에 대해 새삼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책 추천”이 점점 늘어나는 과학책 리스트에 이 책은 자신 있게 포함시키고 싶네요. 다만 양자 이론의 확률성과 무작위 개념, 그리고 양자 얽힘 같은 난해한 부분은 아직도 뇌를 쥐어짜는 느낌이지만요. 평소 과학책은 어렵다 생각하는 분도 곽재식 작가의 세련된 유머와 친근한 설명 덕분에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을 겁니다.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기를 강력하게 권하는 책 추천입니다.



저자 ‘곽재식’에 대하여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등 다양한 단편 소설집과 장편 소설들을 펴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KBS〈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CBS〈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등 대중매체에서 과학 지식을 소개하고 경제와 산업의 다양한 현상을 과학으로 풀이하는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학부에서 원자력공학을, 대학원에서 양자 화학과 기술 정책 협동과정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숭실사이버대 환경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곽재식의 『모든 것이 양자 이론』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양자역학의 세계를 소설가 특유의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 독자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입니다. 43위라는 과학 분야 순위가 말해주듯 많은 독자가 이미 그 매력을 경험했는데요, 저도 이 책을 통해 양자 이론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가 훨씬 깊어졌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분, 혹은 과학이 낯선 분 모두에게 강력한 책 추천! 무작정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이 책으로 양자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여기서 배운 개념들이 어쩌면 우리 일상의 이치와 맞닿아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시 읽으며 과학의 깊은 매력을 느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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