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데니스 리 욘의 ‘퓨전’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최근에 브랜드와 조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흥미로운 여정이었습니다.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 과연 우리가 나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이에요.
이 책은 브랜드 전략가이자 저자이신 데니스 리 욘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직접 전하는 메시지가 정말 단단하게 다가와요. 그 동안 단순히 소비자로서 브랜드를 소비해왔던 제가, 이젠 브랜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통찰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읽고 나니 저도 뭔가 하나를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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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데니스 리 욘
전 세계가 주목한 인터널 브랜딩 전략,
애플ㆍ나이키ㆍ파타고니아를 성장시킨 핵심 공식
목차
- 여는 글 위대한 기업은 브랜드-조직 문화 융…
- PART 1 브랜드와 조직 문화를 통합하는 …
- CHAPTER 1 – 뚜렷한 목적과 핵심 가…
- CHAPTER 2 – 브랜드-조직 문화 융합…
- CHAPTER 3 – 변화를 이끌어라 121
- PART 2 브랜드-조직 문화 융합을 실현하…
- …
‘퓨전’은 브랜드와 조직 문화를 통합하는 방법을 다룬 경제/경영서로, 데니스 리 욘이 25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흥미를 느낀 점은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브랜드의 정체성은 단순한 로고나 색깔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하나로 융합된 가치와 문화를 통해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이나 커피숍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많은 브랜드들이 어떻게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성공 비결이 조직 내부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운영 방식과 브랜드 가치가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통합될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에게 깨닫게 한 것이지요. 이 책에서 데니스 리 욘은 브랜드의 존재 이유, 즉 ‘왜’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고 이로 인해 브랜드 정체성이 강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은 조직의 목적과 가치가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브랜드가 단순히 소비자의 경험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고 경험하게 하는 방식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이야기, 정말 공감했어요. 즉, 브랜드-조직 문화 융합은 상시적으로 고객 경험에 영향을 미치며, 직원들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그들 역시 다 같은 마음으로 고객 경험에 세심히 배려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나 나이키와 같은 강력한 브랜드들은 단순히 멋진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그 뒤에 존재하는 브랜드 철학과 조직 문화를 함께 실행해옴으로써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읽다보니 자연스레 저의 개인적인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은 삶의 방향성까지도 되짚게 만들었고, 그러한 의도를 가진 브랜드들의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게 전해졌습니다. 이 책은 기업인 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실행을 원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주는 통찰이 가득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이론적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적실히 담고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전반적으로 좋은 점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유명 브랜드들의 사례가 많아서, 막연한 개념이 아닌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성공적인 브랜드 구성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여러 기법들을 제시해주니, 앞으로 더 많은 경영자나 창업자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퓨전’은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누구에게나 꼭 책 추천드립니다.
저자 ‘데니스 리 욘’에 대하여
Denise Lee Yohn 브랜드 구축 컨설턴트이자 강연가, 저술가로서 25년간 소니, 뉴발란스, 버거킹, 노티카, 랜드로버 등 세계적 기업들에게 브랜드를 운영화하여 사업을 키우는 방법을 가르쳤다. 소니에서 브랜드 및 전략 담당 부사장 겸 총괄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프리토 레이, 오클리, 잭 인 더 박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에게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신선한 관점과 청중을 고무하는 능력으로 소비자 가전쇼, 전미 요식업 박람회, 전미 마케팅 협회의 무대에 인기 강연가로 섰으며,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비즈니스위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드버타이징 에이지》 같은 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독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 정말 유익한 통찰을 얻을 수 있어요. 브랜드와 조직 문화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더 높은 이윤율을 가져오는가가 쉽게 풀어져 있으니까요. 블로그 운영이나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과 같은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가득하니까요.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고히 다지고 싶은 분들께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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